[Digital News IT 컬럼니스트 오세경(붸가짱)] 네이버의 운영정책은 블로거를 죽인다.
먼저 이 글은 다음의 블로거뉴스를 통해서 많이 알려져서 네이버의 부당한 운영정책을 바꾸었으면 좋겠는 개인적인 생각을 밝히고 이야기를 진행하고자 한다. 필자는 Ebuzz(전자신문)와 AVING에 컨텐츠를 공급하며 블로그를 운영하였다.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갑자기 방문자수가 확줄어서 원인이 무엇일까? 포스팅을 중지한채,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그러던중 아주 놀라운 사실을 발견하게 되었는데, 네이버의 운영정책이 바뀌면서 타 사이트의 블로거를 죽이기 또는 네이버 블로거 키우기를 진행했고 증거를 잡아냈는데, 왜 네이버는 이런 정책을 펼치게 되었을까?
필자의 블로그는 네이버 검색이 압도적일 정도로 네이버 검색을 통하여 유입되며, 운영이 되었는데 최근 네이버의 유입자수가 갑자기 줄어들어 네이버의 운영정책을 조심스럽게 살펴보았다. 포털사이트 업계 2위인 다음은 티스토리를 인수하고 나서 본격적인 블로그 서비스를 진행하였고, 네이버는 이때 블로그 검색의 알고리즘을 바꾸기 시작하였다. 우선 다음 블로그의 검색결과를 살펴보고 네이버 블로그의 검색결과를 살펴보도록 하겠다.
다음과 네이버의 검색 알고리즘의 차이점은?
다음(DAUM)의 블로그의 검색 결과를 보면 다양한 타사이트의 블로거들이 검색된다. 첫번째는 자사의 다음 블로그(daum.net), 두번째는 오피 블로그(ohpy.com), 세번째는 다음 블로그(daum.net), 네번째는 엠파스 블로그(empas.com)가 검색되는데, 타 사이트의 블로거가 검색되고 있다. 그러나 경쟁사의 네이버 블로그는 보이지 않았다.
이번에는 네이버(NAVER) 블로그의 검색를 살펴보도록 하겠다. 여기서 이미지를 꼼꼼하게 살펴보길 바란다.
무엇인가 이상한 점을 발견했는가? 필자는 검색을 자주 활용하는 편이라 필자의 블로그의 컨텐츠는 네이버의 상위에 노출이 대부분 되어 있었다. 하지만 어느날 방문자수가 급감하여 원인을 파악하던 중 2007년 4/4분기에는 네이버 블로그의 검색 알고리즘이 바뀌었고, 네이버 블로그만 상위 페이지에 노출이 되기 시작한 것이다.
물론 네이버측에서는 다른 이유가 있겠지만, 알게모르게 알고리즘을 바꾸었고, 네이버 블로그는 상위 1, 2, 3 페이지 위치에 배치가 되었다. 즉, 네이버를 제외한 다른 블로그(다음, 티스토리, 야후, 엠파스, 이글루스)가 노출되기 시작한 것이다.
정말 웃기지 않은가? 다음(DAUM)을 견제하기 위한 네이버 페이지 뷰를 올리기 위한 전형적인 상술일까? 아니면 티스토리와 다음의 Synergy Effect(시너지 효과)를 두려워해서 견제하기 위한 자구책일까?
네이버의 블로그 죽이기의 꼼수 정책?
필자는 얼마전 네이버 검색조작 진실과 거짓은?이라는 게시물을 작성하였다. 언론사에 컨텐츠를 제공하려다 포기하고 티스토리에만 공개를 하였는데, 공교롭게도 블로그에 공개되고 시간이 지난후에 언론사에서 네이버에 관한 글을 다루기 시작하여 집중보도를 하였다. 그 후 우연히 네이버 블로그를 검색하게 되었고, 검색결과는 충격적이였다.
"왜? 검색이 되지 않았지?"라는 의문을 가지게 되었다. 네이버 블로그 검색 등록은 2007년도 하반기에 등록해서 검색되어야 할텐데 검색되지 않아서 내가 작성한 글을 검색을 해보았다. 블로그 검색에서 dgilog.com, 붸가짱, 디지로그, 디지로그닷컴등 내 블로그는 전혀 검색되지 않았다.
네이버 블로그 검색 제한의 운영정책을 살펴보면, 상업적인 게시물, 외부 사이트를 알리는 링크가 있는 글을 차단하는 정책을 사용하였다. 반면 광고비를 낸 기업과 단체, 개인에게는 ‘브랜드 블로그’로 비즈니스 활동을 허용해왔는데, 네이버가 상업성에 이중적인 잣대로 블로그 운영정책을 적용하여 운영해왔다는 것이다. 이에 대한 문제제기를 적극적으로 해온 몇몇 블로거에게 개편안 일부가 이미 통보가 갔다고 아니 참 어처구니 없다. 문제제기를 한 블로거에만 통보를 한다?
웹 서비스 이용할 경우 웹 서비스의 제한을 받을때는 당사자에게 통보를 해야 한다. 하지만 네이버에서는 일반 언급이 없이 웹 검색을 블라인드 처리를 한 것이다. 필자는 디지로그닷컴을 상업적으로 운영을 하지도 않았고, 컨텐츠를 제공했을 뿐이다. 즉, 컨텐츠의 생산자에게 블라인드 처리를 한다??
어처구니가 없어서 네이버 고객센터에 문의를 해보았다. 물론 2007년에 블로그 검색에 등록이 되어있었다는 말은 빼고 물어보았다. 시간이 걸린다는 말과 함께 다시 기달려달라고 해서 혹시나 하고 블로그 검색등록을 신청해 보았는데 다음과 같은 답장이 돌아왔다. (위의 두번째 그림을 참고하면서 네이버 유입이 어떻게 이뤄졌는지를 꼭 기억하길 바란다.)
나에게 어떠한 통보도 없지 나의 의지와 상관없이 블로그 등록이 삭제되어 있었던 것이다. 재등록이 되다니 블로그 검색도 되지 않아서 블라인드 처리가 되었다면, 분명 어떠어떠한 사유로 등록이 되지 않았다라고 왔을텐데, 다음 메일 내용은 네이버에서 운영하는 블로그가 검색되지 않아서 문의를 해보았다.
이와 같은 답변이 왔는데 원작자의 권리를 검색해본 검색결과에 최대한 적용하기 위한 시스템이라고 하였다. 그러나 원작자인 나의 네이버 검색조작 진실과 거짓은?이라는 게시물은 검색되지 않은 것이였다. (블로그 검색결과 참조-클릭), (네이버 웹 검색 결과 참조-클릭) 웹검색에서는 직접적으로 컨텐츠가 검색된 것이 아니라 첨부된 내용에서 검색되어, 링크가 걸린것이다. 쉽게 이야기 하면 http://www.dgilog.com/551이 되어야 하는데, http://www.dgilog.com이 걸린 것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중복 문서 판독 시스템이라는 것인데, 원본이 검색되지 않을 수 있다고 하니 검색에 제외되었다고 해서 고객님의 양해를 바란다고 적어둔 것이다.
다음은 네이버 공식 블로그의 중복 문서 판독 시스템에 대하여 설명한 게시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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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사문서판독시스템에 대해서 궁금한 몇 가지에 대해 살펴볼까요?
1) 복사문서판독시스템이란 무엇인가요?
- 카페, 블로그, 언론사 뉴스 문서의 복사유무와 그 정도를 계산하여, 중복문서는 통합 검색결과에서 제외함으로써 검색 서비스의 품질을 개선하는데 사용하는 시스템입니다. 이를 통해 ‘스크랩’ 기능을 통해 옮긴 문서뿐만 아니라, 복사(ctrl+C,V)해서 가져간 문서도 중복문서로 판독되어 검색에 노출되지 않게 됩니다.
위의 설명한 내용과 상반되는 대답을 한 것이다. 즉, 의미를 해석하자면 중복 문서 판독시스템에 오류가 있다는 것을 인정한 것이다. 네이버가 왜 유명해졌을까? 필자는 검색알고리즘의 정확성과 지식in 서비스로 유명해졌다고 생각하는데 잘못 알고 있었던 것일까?
칼자루는 누가 쥐고 있을까? 네이버? 블로거?
네이버 검색조작 진실과 거짓은?이라는 게시물에서 언급한 것처럼 의도적으로 블로거의 글을 누락시키고 "중복문서판독시스템에 오류가 있으니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우리도 어쩔 수가 없다)" 라고 할 수도 있다는 소리다. 나에게 지금 상황은 오히려 네이버에 불리한 소리를 한 사람은 의도적으로 존재하지 않았던 사람처럼 흔적을 지울 수 있다는 능력을 과시하는 것으로 밖에 비춰지지 않는다.
문제가 있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면서 시스템의 운영상에서 발생되는 부분이라 나몰라라하는 네이버는 자기 배를 불리는데 급급하기만 한 것 같다. 유독 네이버 블로그 내의 컨텐츠를 복사하면 중복 문서 판독 시스템을 피해가고, 타 서비스 블로그의 컨텐츠를 복사하면 중복 문서 판독 시스템을 거쳐서 컨텐츠를 작성하는데 애로사항이 발생을 하고 있다면 분명 문제가 있는 것이다.
네이버는 블로거를 살리기위해서 타 서비스를 이용하는 블로거를 죽이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네이버는 잘못된 길을 걸어가고 있는 것인지도 모른다. 최근 네이버는 오픈캐스트를 준비하고 있는데 이처럼 검색되지 않게 조치를 해둔다면 의미가 없는 오픈캐스트가 될지도 모른다.
현 상황에 대해서 다음 블로거 뉴스를 통해서 많은 사람들이 알게 된다면 네이버는 공식적으로 해명해야 하는 상황이 올지도 모른다. 블로그 베스트 글이 된 적이 한번도 없었지만 내 글은 많은 블로거 분들이 전파해줄 것으로 굳게 믿고 있다. 이에 대해서 알고 있는 블로거도 있을 것인가에 대해서 궁금해지지만 트랙백과 포털사이트의 검색으로 나중에 확인해 보도록 하겠다.
아쉽게도 나와 같이 깊게 파고든 블로거는 별로 없는 것으로 보여졌고, 이 자료를 모으고 확인시간은 한 달에 걸쳐서 확인을 하였다. 권력이나 힘을 가진자는 못가진자를 밟거나 소외시켜버릴 수 있다. 하지만 소외받은자도 권력이나 힘에 대항해서 자신의 목소리를 주장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언론에서도 이와 비슷한 언급을 한 것으로 기억하지만 구체적인 정황적 자료를 공개하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여러분들도 네이버의 블로그 운영정책으로 피해를 본적있는가? 지금도 네이버는 칼자루를 쥐고 있으며, 소리없이 블로거를 지워나가고 있을 지도 모른다. "혹시 나도?"라는 생각이 든다면 지금 즉시 네이버 검색을 해보고 나의 목소리에 동참하기 바란다.
먼저 이 글은 다음의 블로거뉴스를 통해서 많이 알려져서 네이버의 부당한 운영정책을 바꾸었으면 좋겠는 개인적인 생각을 밝히고 이야기를 진행하고자 한다. 필자는 Ebuzz(전자신문)와 AVING에 컨텐츠를 공급하며 블로그를 운영하였다.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갑자기 방문자수가 확줄어서 원인이 무엇일까? 포스팅을 중지한채,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그러던중 아주 놀라운 사실을 발견하게 되었는데, 네이버의 운영정책이 바뀌면서 타 사이트의 블로거를 죽이기 또는 네이버 블로거 키우기를 진행했고 증거를 잡아냈는데, 왜 네이버는 이런 정책을 펼치게 되었을까?
필자의 블로그는 네이버 검색이 압도적일 정도로 네이버 검색을 통하여 유입되며, 운영이 되었는데 최근 네이버의 유입자수가 갑자기 줄어들어 네이버의 운영정책을 조심스럽게 살펴보았다. 포털사이트 업계 2위인 다음은 티스토리를 인수하고 나서 본격적인 블로그 서비스를 진행하였고, 네이버는 이때 블로그 검색의 알고리즘을 바꾸기 시작하였다. 우선 다음 블로그의 검색결과를 살펴보고 네이버 블로그의 검색결과를 살펴보도록 하겠다.
다음과 네이버의 검색 알고리즘의 차이점은?
다음(DAUM)의 블로그의 검색 결과를 보면 다양한 타사이트의 블로거들이 검색된다. 첫번째는 자사의 다음 블로그(daum.net), 두번째는 오피 블로그(ohpy.com), 세번째는 다음 블로그(daum.net), 네번째는 엠파스 블로그(empas.com)가 검색되는데, 타 사이트의 블로거가 검색되고 있다. 그러나 경쟁사의 네이버 블로그는 보이지 않았다.
이번에는 네이버(NAVER) 블로그의 검색를 살펴보도록 하겠다. 여기서 이미지를 꼼꼼하게 살펴보길 바란다.
무엇인가 이상한 점을 발견했는가? 필자는 검색을 자주 활용하는 편이라 필자의 블로그의 컨텐츠는 네이버의 상위에 노출이 대부분 되어 있었다. 하지만 어느날 방문자수가 급감하여 원인을 파악하던 중 2007년 4/4분기에는 네이버 블로그의 검색 알고리즘이 바뀌었고, 네이버 블로그만 상위 페이지에 노출이 되기 시작한 것이다.
물론 네이버측에서는 다른 이유가 있겠지만, 알게모르게 알고리즘을 바꾸었고, 네이버 블로그는 상위 1, 2, 3 페이지 위치에 배치가 되었다. 즉, 네이버를 제외한 다른 블로그(다음, 티스토리, 야후, 엠파스, 이글루스)가 노출되기 시작한 것이다.
정말 웃기지 않은가? 다음(DAUM)을 견제하기 위한 네이버 페이지 뷰를 올리기 위한 전형적인 상술일까? 아니면 티스토리와 다음의 Synergy Effect(시너지 효과)를 두려워해서 견제하기 위한 자구책일까?
네이버의 블로그 죽이기의 꼼수 정책?
필자는 얼마전 네이버 검색조작 진실과 거짓은?이라는 게시물을 작성하였다. 언론사에 컨텐츠를 제공하려다 포기하고 티스토리에만 공개를 하였는데, 공교롭게도 블로그에 공개되고 시간이 지난후에 언론사에서 네이버에 관한 글을 다루기 시작하여 집중보도를 하였다. 그 후 우연히 네이버 블로그를 검색하게 되었고, 검색결과는 충격적이였다.
"왜? 검색이 되지 않았지?"라는 의문을 가지게 되었다. 네이버 블로그 검색 등록은 2007년도 하반기에 등록해서 검색되어야 할텐데 검색되지 않아서 내가 작성한 글을 검색을 해보았다. 블로그 검색에서 dgilog.com, 붸가짱, 디지로그, 디지로그닷컴등 내 블로그는 전혀 검색되지 않았다.
네이버 블로그 검색 제한의 운영정책을 살펴보면, 상업적인 게시물, 외부 사이트를 알리는 링크가 있는 글을 차단하는 정책을 사용하였다. 반면 광고비를 낸 기업과 단체, 개인에게는 ‘브랜드 블로그’로 비즈니스 활동을 허용해왔는데, 네이버가 상업성에 이중적인 잣대로 블로그 운영정책을 적용하여 운영해왔다는 것이다. 이에 대한 문제제기를 적극적으로 해온 몇몇 블로거에게 개편안 일부가 이미 통보가 갔다고 아니 참 어처구니 없다. 문제제기를 한 블로거에만 통보를 한다?
웹 서비스 이용할 경우 웹 서비스의 제한을 받을때는 당사자에게 통보를 해야 한다. 하지만 네이버에서는 일반 언급이 없이 웹 검색을 블라인드 처리를 한 것이다. 필자는 디지로그닷컴을 상업적으로 운영을 하지도 않았고, 컨텐츠를 제공했을 뿐이다. 즉, 컨텐츠의 생산자에게 블라인드 처리를 한다??
어처구니가 없어서 네이버 고객센터에 문의를 해보았다. 물론 2007년에 블로그 검색에 등록이 되어있었다는 말은 빼고 물어보았다. 시간이 걸린다는 말과 함께 다시 기달려달라고 해서 혹시나 하고 블로그 검색등록을 신청해 보았는데 다음과 같은 답장이 돌아왔다. (위의 두번째 그림을 참고하면서 네이버 유입이 어떻게 이뤄졌는지를 꼭 기억하길 바란다.)
나에게 어떠한 통보도 없지 나의 의지와 상관없이 블로그 등록이 삭제되어 있었던 것이다. 재등록이 되다니 블로그 검색도 되지 않아서 블라인드 처리가 되었다면, 분명 어떠어떠한 사유로 등록이 되지 않았다라고 왔을텐데, 다음 메일 내용은 네이버에서 운영하는 블로그가 검색되지 않아서 문의를 해보았다.
이와 같은 답변이 왔는데 원작자의 권리를 검색해본 검색결과에 최대한 적용하기 위한 시스템이라고 하였다. 그러나 원작자인 나의 네이버 검색조작 진실과 거짓은?이라는 게시물은 검색되지 않은 것이였다. (블로그 검색결과 참조-클릭), (네이버 웹 검색 결과 참조-클릭) 웹검색에서는 직접적으로 컨텐츠가 검색된 것이 아니라 첨부된 내용에서 검색되어, 링크가 걸린것이다. 쉽게 이야기 하면 http://www.dgilog.com/551이 되어야 하는데, http://www.dgilog.com이 걸린 것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중복 문서 판독 시스템이라는 것인데, 원본이 검색되지 않을 수 있다고 하니 검색에 제외되었다고 해서 고객님의 양해를 바란다고 적어둔 것이다.
다음은 네이버 공식 블로그의 중복 문서 판독 시스템에 대하여 설명한 게시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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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사문서판독시스템에 대해서 궁금한 몇 가지에 대해 살펴볼까요?
1) 복사문서판독시스템이란 무엇인가요?
- 카페, 블로그, 언론사 뉴스 문서의 복사유무와 그 정도를 계산하여, 중복문서는 통합 검색결과에서 제외함으로써 검색 서비스의 품질을 개선하는데 사용하는 시스템입니다. 이를 통해 ‘스크랩’ 기능을 통해 옮긴 문서뿐만 아니라, 복사(ctrl+C,V)해서 가져간 문서도 중복문서로 판독되어 검색에 노출되지 않게 됩니다.
복사문서판독시스템의 원리를 개략적으로 설명한 그림입니다.
카페, 블로그, 뉴스의 문서의 복사정도를 판독해, 복사된 문서라 판명된 문서는 검색에서 반영하지 않고 있습니다.
2) 네이버 복사문서판독시스템의 가장 큰 특징은 무엇인가요?
- 기존 시스템과는 달리 하나의 문서를 의미 있는 단락단위로 나누어서 복사유무를 판독하기 때문에,
100% 똑같이 일치하는 문서뿐만 아니라 본문 일부가 중복되는 문서까지 알 수 있다는 점입니다.
또한, 블로그-블로그, 카페-카페 등 같은 콜렉션 내의 문서 이외에도 블로그-카페, 블로그-뉴스 등 다른 영역에서 복사한 문서까지도 알 수 있기 때문에 통합검색 전체적으로 더 나은 검색결과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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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설명한 내용과 상반되는 대답을 한 것이다. 즉, 의미를 해석하자면 중복 문서 판독시스템에 오류가 있다는 것을 인정한 것이다. 네이버가 왜 유명해졌을까? 필자는 검색알고리즘의 정확성과 지식in 서비스로 유명해졌다고 생각하는데 잘못 알고 있었던 것일까?
칼자루는 누가 쥐고 있을까? 네이버? 블로거?
네이버 검색조작 진실과 거짓은?이라는 게시물에서 언급한 것처럼 의도적으로 블로거의 글을 누락시키고 "중복문서판독시스템에 오류가 있으니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우리도 어쩔 수가 없다)" 라고 할 수도 있다는 소리다. 나에게 지금 상황은 오히려 네이버에 불리한 소리를 한 사람은 의도적으로 존재하지 않았던 사람처럼 흔적을 지울 수 있다는 능력을 과시하는 것으로 밖에 비춰지지 않는다.
문제가 있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면서 시스템의 운영상에서 발생되는 부분이라 나몰라라하는 네이버는 자기 배를 불리는데 급급하기만 한 것 같다. 유독 네이버 블로그 내의 컨텐츠를 복사하면 중복 문서 판독 시스템을 피해가고, 타 서비스 블로그의 컨텐츠를 복사하면 중복 문서 판독 시스템을 거쳐서 컨텐츠를 작성하는데 애로사항이 발생을 하고 있다면 분명 문제가 있는 것이다.
네이버는 블로거를 살리기위해서 타 서비스를 이용하는 블로거를 죽이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네이버는 잘못된 길을 걸어가고 있는 것인지도 모른다. 최근 네이버는 오픈캐스트를 준비하고 있는데 이처럼 검색되지 않게 조치를 해둔다면 의미가 없는 오픈캐스트가 될지도 모른다.
현 상황에 대해서 다음 블로거 뉴스를 통해서 많은 사람들이 알게 된다면 네이버는 공식적으로 해명해야 하는 상황이 올지도 모른다. 블로그 베스트 글이 된 적이 한번도 없었지만 내 글은 많은 블로거 분들이 전파해줄 것으로 굳게 믿고 있다. 이에 대해서 알고 있는 블로거도 있을 것인가에 대해서 궁금해지지만 트랙백과 포털사이트의 검색으로 나중에 확인해 보도록 하겠다.
아쉽게도 나와 같이 깊게 파고든 블로거는 별로 없는 것으로 보여졌고, 이 자료를 모으고 확인시간은 한 달에 걸쳐서 확인을 하였다. 권력이나 힘을 가진자는 못가진자를 밟거나 소외시켜버릴 수 있다. 하지만 소외받은자도 권력이나 힘에 대항해서 자신의 목소리를 주장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언론에서도 이와 비슷한 언급을 한 것으로 기억하지만 구체적인 정황적 자료를 공개하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여러분들도 네이버의 블로그 운영정책으로 피해를 본적있는가? 지금도 네이버는 칼자루를 쥐고 있으며, 소리없이 블로거를 지워나가고 있을 지도 모른다. "혹시 나도?"라는 생각이 든다면 지금 즉시 네이버 검색을 해보고 나의 목소리에 동참하기 바란다.
http://www.dgilog.com/538
(편집 : 붸가짱™ seowebmaster@naver.com)
(편집 : 붸가짱™ seowebmast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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