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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아이유의 조금 특별한 "스마트폰+UMPC=HDPC"

2008. 4. 10. 00:29 Posted by 비회원
[Digital News IT 컬럼니스트 오세경(붸가짱)] 엠아이유의 조금 특별한 "스마트폰+UMPC=HD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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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년 3월 21일 제 E-mail로 한통의 메일이 왔습니다. "안녕하세요. (주)엠아이유 입니다.
저희 HDPC는 어떻게 생각하시는 지요? 말씀을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혹 연락처를 받을 수 있을까요? " 라는 내용의 메일이였습니다. 예전에 관심이 있어서 HDPC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제가 알아본 정보로는 제품에 대한 정보는 2006년 서울국제발명전시회에서 정보가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2007년초 HDPC라는 UMPC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정보가 공개 되었지만 주목받지 못하고, 수많은 제품들이 탄생하고 사라지듯이 그렇게 제품에 대한 이슈는 순식간에 바람에 스쳐지나가듯이 사라졌습니다. 그 시점에 저는 블로그를 운영하였고, 인터넷에서 검색하던 중 제 블로그에서 작성한 글을 (주)엠아이유에서 보도자료에 게시한 것을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http://www.miubit.com/bbs/zboard.php?id=g_board3) 현재도 제 블로그의 몇몇 글이 게시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기업에서 스크랩해갈때 코멘트를 해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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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도 1월초에 공개된 HDPC의 모습


2007년초 정보가 공개되었을 당시 라온디지털의 VEGA와 비슷한 스펙을 가진 HDPC에 관심을 두고 지켜본 제품
이라 업체에서 연락이 와서 시간을 잡으려고 했는데, 직장에 다니고 있어서 4월달에 회사를 퇴사해서 연락을 다시 주기로 하였습니다. 전화통화 당시 샘플제품이 2대만 있다고 들어서 제품의 임대가 어려워서 4월 1일을 기약하기로 하였는데, 전화통화를 하고 난 삼일후(24일) AVING에서 이승현기자님이 기사를 작성하고, 동영상도 촬영하여 기사가 보도되었습니다.

순간 "기업에서는 내가 필요한게 아니였고, 제가 가지고 있는 기자 신분(?)이 필요하여 제품을 알리기가 더 급했던 것 같습니다. 더 컨셉을 알릴 수 있었는데, 단지 제품에 대한 정보만 알려진 것 같아서 아쉬운 마음이 들었고, 조금만 참았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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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PC의 공개된 스펙


당시 스펙은 공식적으로 기재가 되지 않았지만 개인적으로 확인한 바로 AMD LX800/LX900을 사용하고 듀얼부팅을 지원하는 것으로 기억했는데, 최근에 공개된 정보를 보니 CPU가 업그레이드 되어 VIA C7-Mobile ULV 1GHz/ARM9 200Mhz의 듀얼 프로세서를 채용하고, Windows XP/Windows CE의 듀얼 운영체제를 사용하여, 사용자의 편의성을 극대화 한 것이 큰 특징입니다. 2006년 12월경 정보가 공개되었을 당시 예상판매가격이 약 70만원선으로 많은 기능을 가진 제품으로 저렴한 가격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당시 왜? HDPC가 인기를 받지 못하고, 묻혀지게 되었는가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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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PC는 공개 되었을 당시 OQO와 같은 슬라이딩 방식을 사용하였지만, 외관 케이스의 재질이 아이들이 사용하는 플라스틱과 같은 느낌이 나는 소재를 사용하며, 고급스러운 느낌을 가져가지 못했다는 것이 가장 큰 원인과 소비자의 공감대를 이끌어 내기에는 부족한 제품으로 생각됩니다. 최근 공개된 모습에서는 좀 더 세련된 디자인으로 겉모습이 확 바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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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와 같이 바뀌었습니다. 슬라이딩 방식이긴 하지만 이전에서는 평행으로 올라가는 방식(OQO사의 OQO)을 사용하였는데, 새롭게 바뀐 모델에서는 약 대각선의 형태로 올라가는 슬라이딩 방식(HTC사의 Shift)을 사용하였습니다. 외형에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받을 수 있는 디자인을 채용하였습니다.

HDPC는 사용 용도에 맞게 프로세서와 운영체제를 사용, 배터리 수명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것이 큰 특징이고, 휴대용 멀티미디어 기기에 탑재된 다양한 기능들은 높은 전력과 넓은 LCD화면 (지원해상도-800 x 480, 4인치 TFT-LCD)을 필요로 하는 기능이 있는가 하면 저전력과 작은 LCD화면 (지원해상도-320 x 240, 2.2인치 AMOLED)만으로 충분히 사용할 수 있는 것들로 구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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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PC는 30GB이상의 HDD 및 Windows XP와 Wireless Internet 을 기본탑재하면서, 휴대폰 본래 목적의 통화기능을 하나의 PACK으로 취부하고 있으며, 그 또한 유저 선택적 탑재로 되며 그외의 기능은 종합 멀티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그리고 생활에 편리한 정보서비스(Living Information Service) 기능으로 이원화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기존의 PMP, UMPC 처럼 MP3음악이나 전자사전, VoIP, 음성녹음, e-BOOK 등의 저전력을 사용하게 되므로 동일 용량의 배터리를 사용해도 긴 사용시간을 사용할 수 있는데 이것이 가능한 이유는 2.2인치 AMOLED를  사용해서 저전력을 소모합니다.

2.2"@320*240 화면에서는 무선VoIP전화 및 디지털카메라, 캠코더, MP3 음악감상(저전력 사용), 음성녹음, 휴대전화, SMS 등을 즐길 수 있으며, WVGA급의 대형화면에서는 웹서핑, 이메일(실시간 메일확인), MMS, 동영상, 게임, 전자사전, 내비게이션, 문서뷰어, 전자책, 온라인교육(e-Learing), 전자책(e-Book), 주식, 뱅킹, 쇼핑 등 다양한 서비스를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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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기존의 휴대폰에서 처럼 "이동(운전) 및 휴대 중"에도 근거리 무선통신(저전력 WPAN, 블루투스 등)의 이어세트를 사용하여 음성/화상통화를 할 수 있습니다. 즉, 여타 휴대기기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HDPC본체에서나 구경할 수 있는 소형 저전력 화면(2.2")과 전화버튼을 사용하여 전화를 걸 수 있으며 MP3음악을 감상할 수 있고, 귀에 스피커와 마이크 역할의 "무선 이어세트"를 걸고 통화/음악감상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강점은 음성통화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고 하는데 어떻게 하는지 아직 소식을 접하지 못하였습니다.

노트북에서 사용되는 터치패드와 컴퓨터에서 사용되는 PC용 full자판, 그리고 마우스를 직립해 있거나 서서 이동 중에도 사용하기 편리하도록 하는 방법으로 기본 탑재하고 있으며, HDPC의 양쪽 옆을 양손으로 쥔 상태에서 경사진 화면 밑의 가운데 PC자판을 두 엄지로 입력할 수 있으며 손 큰 사람도 불편없이 입력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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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인터넷 화상 채팅(다자간 화상통화)용 카메라(30f@VGA)가 대형창(4.0"@800*480)에 탑재되어 있으며, 화상통화용 카메라(VGA급)도 휴대폰용 자판 위에 탑재되어 있고, 디지털카메라/캠코더용 카메라(3~5Megapixels)는 뒷면 배터리팩 위에 기본 탑재되어 있습니다.

MIU의 오준수 대표는 “HDPC는 응용특허까지 포함해 총30여 가지의 국내 순수 특허 기술로 개발된 기기로 MID와 UMPC의 장점은 살리고 단점은 최대한 보완했고 소비자들의 취향은 백양백색이기 때문에 필수적인 기능을 기본으로 탑재하고 나머지 기능은 사용자가 원하는 만큼만 옵션으로 구입해 탑재할 수 있도록 한 맞춤형 휴대용 멀티미디어 기기”라고 밝혔습니다. 7월 중 정식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고 소비자 예상가격은 40~50만원 대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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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품이 소개되면서, 세계언론 및 국내 사이트에서 다시 관심을 받고 있지만, 사용자의 모습을 끌기에는 2%부족한 모습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너무 많은 기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소비자가 공감하기 어려운제품을 출시한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을 하게 되고, 많은 기능들이 있기 때문에 어느 기능이 좋다라고 부각하기에 애매한 컨셉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소비자에게 공감대를 이끌어 내는 제품은 한단계를 앞서간 제품은 소비자의 공감대를 이끌어 내기 쉽지만 두세단계를 앞서나간다면 사람들은 머리로 이해 하지만 마음(감성)으로 공감하기 어려운 제품이 되는 것 같습니다. 향후 UMPC와 스마트폰의 발전이 HDPC의 모습을 가져갈 것으로 예측이 되지만 너무 두세단계를 앞을 내다본 제품이라는 생각이들며, HDPC가 출시가 되면 어떤 모습을 가지게 될지 무척 궁금합니다. 이러한 제품을 잘 사용하고 활용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추어 주고, A/S 서비스가 신뢰를 준다면 좋은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http://www.dgilog.com/499
(편집 리뷰어 : 붸가짱™ seowebmast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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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zaku2r1  수정/삭제  댓글쓰기

    솔직히 너무 두껍습니다. 컨셉이긴 하지만 굳이 휴대폰과 퓨전해야 했는지...
    휴대폰 기능을 빼고 좀 더 얇게 만들면 좋겠네요

    2008.04.10 07:58
  2. Roven  수정/삭제  댓글쓰기

    인터넷전화인가요?
    전화기능 이통사에서 나온다면 lgt밖에희망이..
    oz만세~

    2008.04.13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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