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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모바일

'너와 함께라면 어디든지 갈 수 있어' 후지쯔 라이프북 P1620 -총평-

[Digital News IT 컬럼니스트 오세경(붸가짱)] '너와 함께라면 어디든지 갈 수 있어' 후지쯔 라이프북 P1620 -총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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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 Korea (AVING) -- <Visual News> P1610에서 성능을 더욱 끌여올려 벤치마킹 프로그램을 사용한 테스트 결과 값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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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인 퍼포먼스는 이동성 휴대기기가 가질 수 있는 최적의 사양을 갖추었는데, SSD의 사양으로 그 성능을 최대로 끌어올렸다. 8.9인치 터치 스크린형 타블렛 PC 라이프북 P1620은 CPU의 성능 LCD의 액정 해상도/해상력을 높였고 이동성을 겸비한 휴대용 PC로 사용할 수 있지만 Car PC로 활용할 때 더욱 진가를 발휘하는데 PC용 맵을 설치해 P1620에서 터치스크린을 사용하면 정말 편리하다.

발열은 장시간 사용시 기존의 P1610에 비해서 낮아졌으며, HDD대신 SSD의 사용으로 소음도 이전에 비해서 줄어들었지만 도서관, 독서실에서 동영상 강의 또는 인터넷 강의를 보기에는 팬소음이 최대로 동작하기 때문에 어려울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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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D의 사용이 필연적으로 휴대용 포터블 기기(UMPC, 노트북)에서 언급되는 만큼, 앞으로 나오는 제품들은 SSD를 내장한 모델이 상당수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직까지 SSD의 가격이 높게 형성돼 있고 SSD 내장시 가격이 대폭 상승하는 만큼 신중한 선택을 해야 할 것이다.

소비자에게 다양한 선택권을 주기 위해서 P1620은 100GB의 하드디스크를 내장한 제품과 SSD 32GB를 내장한 제품 두가지로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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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이 잦은 노트북 사용자에게 가장 큰 딜레마는 휴대성을 생각하면 성능이 떨어지고, 성능을 생각하면 이동성이 떨어진다는 점인데 이 제품은 휴대성과 성능을 적절하게 갖춘 제품이다. 최근 7인치 UMPC의 출현으로 8.9인치의 타블렛 PC인 P1620의 크기를 비교했을 때 큰 차이가 없는 만큼 UMPC와 경쟁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점차 노트북의 휴대성이 중요시 되는만큼 타블렛 PC와 서브 노트북, UMPC와 MID의 중요성이 부각될 것이고, 경쟁은 치열해질 것이다. 휴대성을 생각하면 이상적인 크기를 갖춘 P1620, 많은 사용자에게 서로 다른 평가를 받을 것이 분명하지만 휴대성을 중시한 이러한 형태의 제품으로 점차 발전해 나아갈 것이라고 예상되는 만큼 P1620은 그 입지를 선점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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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브랜드들이 더 좋은 제품을 생산하려고 노력하지만 소비자의 공감대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제품은 드물다. 모든 사용자들이 한가지 제품에 만족하지 못하지만 꾸준히 발전하는 모습에서 매니아가 생기는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후지쯔 라이프북 P시리즈는 점점 단점을 개선하고 사용자가 원하는 모습으로 발전해가고 있는데, 그래서 후지쯔 P시리즈를 사용하는 모임과 커뮤니티가 활성화 되어 있는 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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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gilog.com/474
(편집 리뷰어 : 붸가짱™ seowebmast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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