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CeBit News IT 컬럼니스트 오세경(붸가짱)] 2008 Ceibt 파나소닉, 인텔 '아톰' 탑재한 UMPC 선보여
Cebit 2008에 출시된 파나소닉의 UMPC '터프북(TOUGHBOOK) 시리즈’를 선보였다. 인텔에서 최근 '아톰'이라는 브랜드를 가진 프로세서 플랫폼을 공개하였는데, 파나소닉의 터프북’은 5.6인치 터치패널을 장착한 UMPC로 충격에 강하게 설계됐으며 운영체제(OS)에 윈도비스타를 채용했고 무게는 1kg을 넘지 않고, 3/4분기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한다.
파나소닉에서 이번에 UMPC 프로토타입의 제품을 공개하였는데 TOUGHBOOK의 의미는 외부충격에도 강한 내구성을 가진 컨셉의 제품으로 봐야할 것이다. 처음 해외에서 공개된 위의 그림이 출시가 되었을때, 두꺼워보이는 외형으로 인하여, 과연 어떤 컨셉으로 만들었을까?라는 생각을 해보았지만, 최근에 공개된 내용을 분석해보면, 외부 충격으로부터 기기를 보호 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출시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를 근거로 예상해 볼 수 있는 사용용도는 군사용(?), 또는 건설현장의 엔지니어와 같은 외부에서 위험도가 높은 작업을 할때 떨어뜨리거나 충격에서 보호할 수 있게 제작이 된듯 보이며, 하드디스크는 외부충격에 강한 SSD가 사용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외부충격에 강한 구조를 가지기 위해서는 슬라이딩이나 힌지와 같은 접이식의 구조를 가지는 형태는 어렵기 때문에, 키보드 본체가 통합되어 있는 일체형으로 제작 되었다. Zoom-in, Zoom-Out과 같은 기능과 볼륨을 조절할수 있는 조절키, LCD 좌우측에는 UMPC의 상태를 나타내줄 수 있는 인티게이터, LCD 아래쪽에는 키보드가 자리 잡고 있다. OQO와 비슷한 크기의 버튼으로 보이며, 엄지손가락으로 입력하는 자판의 형태를 갖추고 있다.
외부충격으로부터 보호를 하기 위해(?) 자의적인지, 타의적인지 모르겠지만, 두께가 약 7cm에 근접하거나 더 두꺼운 것으로 보이며, 뒷면에 한 손을 끼워서 잡을 수 있게 핸드스트립이 두껍게 자리 잡고 있다. 두꺼워진 만큼 무게도 무거워 질 것으로 보이는데, 배터리의 용량이 얼마나 될지 상상되지 않는다. 쉽게 떨어뜨리진 않을 것 같지만 어떻게 들고 다녀야 할지 상당히 고민을 많이 해봐야 할 제품으로 보인다. (이 제품을 들고 다닌다면, 헬스장을 대신해서 운동해보기를 권장한다. 단, 한쪽 손으로만 하면 알통의 균형이 맞지 않으니 꼭 유의하기 바란다.)
키보드의 형태를 보면 현재 출시된 UMPC와는 다르게 숫자패드와 방향키가 중앙에 자리 잡고 있다. 총 61개의 키가 배열되어 있으며, 숫자패드와 방향키가 중앙에 위치한 것은 주로 문자입력을 많이 하고 숫자키의 사용 빈도수가 떨어지기 때문에 사용자를 배려한 구조로 보인다. 일종의 삼성전자의 Q1 Ultra와 와이브레인의 B1의 양쪽으로 배분된 키보드의 위치와 데스크탑에 사용되는 일반 101키보드의 독립키보드의 키패드와 방향키가 합쳐진 느낌을 받는다.
이 제품은 주로 외부에서 사용되는 사용자를 위한 제품으로 느껴지며, 외부충격 뿐만 아니라 내열에도 강한 제품이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해본다. 그렇다면 LCD의 패널은 Glare 타입이 아닌 An-ti Glare가 사용되는게 맞을 것 같다라는 생각을 해보며, LCD 전면에는 강화유리가 내장되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파나소닉의 UMPC 시장참여는 상당히 뜻깊다. 그 이유는 점차 시장의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것이고 이런 대기업들의 시장참여가 UMPC시장을 활성화 시키는 밑거름되기에 많은 대기업들이 좀 더 참여를 하여 노트북 시장에 비해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기를 바란다.
Cebit 2008에 출시된 파나소닉의 UMPC '터프북(TOUGHBOOK) 시리즈’를 선보였다. 인텔에서 최근 '아톰'이라는 브랜드를 가진 프로세서 플랫폼을 공개하였는데, 파나소닉의 터프북’은 5.6인치 터치패널을 장착한 UMPC로 충격에 강하게 설계됐으며 운영체제(OS)에 윈도비스타를 채용했고 무게는 1kg을 넘지 않고, 3/4분기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한다.
이를 근거로 예상해 볼 수 있는 사용용도는 군사용(?), 또는 건설현장의 엔지니어와 같은 외부에서 위험도가 높은 작업을 할때 떨어뜨리거나 충격에서 보호할 수 있게 제작이 된듯 보이며, 하드디스크는 외부충격에 강한 SSD가 사용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외부충격에 강한 구조를 가지기 위해서는 슬라이딩이나 힌지와 같은 접이식의 구조를 가지는 형태는 어렵기 때문에, 키보드 본체가 통합되어 있는 일체형으로 제작 되었다. Zoom-in, Zoom-Out과 같은 기능과 볼륨을 조절할수 있는 조절키, LCD 좌우측에는 UMPC의 상태를 나타내줄 수 있는 인티게이터, LCD 아래쪽에는 키보드가 자리 잡고 있다. OQO와 비슷한 크기의 버튼으로 보이며, 엄지손가락으로 입력하는 자판의 형태를 갖추고 있다.
외부충격으로부터 보호를 하기 위해(?) 자의적인지, 타의적인지 모르겠지만, 두께가 약 7cm에 근접하거나 더 두꺼운 것으로 보이며, 뒷면에 한 손을 끼워서 잡을 수 있게 핸드스트립이 두껍게 자리 잡고 있다. 두꺼워진 만큼 무게도 무거워 질 것으로 보이는데, 배터리의 용량이 얼마나 될지 상상되지 않는다. 쉽게 떨어뜨리진 않을 것 같지만 어떻게 들고 다녀야 할지 상당히 고민을 많이 해봐야 할 제품으로 보인다. (이 제품을 들고 다닌다면, 헬스장을 대신해서 운동해보기를 권장한다. 단, 한쪽 손으로만 하면 알통의 균형이 맞지 않으니 꼭 유의하기 바란다.)
키보드의 형태를 보면 현재 출시된 UMPC와는 다르게 숫자패드와 방향키가 중앙에 자리 잡고 있다. 총 61개의 키가 배열되어 있으며, 숫자패드와 방향키가 중앙에 위치한 것은 주로 문자입력을 많이 하고 숫자키의 사용 빈도수가 떨어지기 때문에 사용자를 배려한 구조로 보인다. 일종의 삼성전자의 Q1 Ultra와 와이브레인의 B1의 양쪽으로 배분된 키보드의 위치와 데스크탑에 사용되는 일반 101키보드의 독립키보드의 키패드와 방향키가 합쳐진 느낌을 받는다.
이 제품은 주로 외부에서 사용되는 사용자를 위한 제품으로 느껴지며, 외부충격 뿐만 아니라 내열에도 강한 제품이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해본다. 그렇다면 LCD의 패널은 Glare 타입이 아닌 An-ti Glare가 사용되는게 맞을 것 같다라는 생각을 해보며, LCD 전면에는 강화유리가 내장되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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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gilog.com/447
(편집 리뷰어 : 붸가짱™ seowebmast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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