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gital News IT 컬럼니스트 오세경(붸가짱)] OLED기술이 UMPC 및 노트북에 적용 된다면?
또한, 레인콤에서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08에서 AMOLED를 채용한 PMP 'P20'을 선보였다.
아이리버에서는 AMOLED의 성능에 DMB를 볼 수 있는 '클릭스플러스'라는 제품을 선보여, OLED를 다양한 디지털 기기에 적용하여 사용 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Flash] http://dory.mncast.com/mncHMovie.swf?movieID=10052408220080128123608&skinNum=1
꿈의 디스플레이라고 불리는 OLED(AMOLED)를 이용한 제품의 특징은 무엇일까?
고화질의 Display를 채용하여, 기존 디스플레이어와 달리 빛을 내기 위한 Back Light가 없어, 전력소모가가 적어져서 배터리 사용시간을 늘려준다. LCD의 두께(Slim)가 얇아지면서, 화질의 왜곡이나 정보손상이 전혀 없고, 빛의 속도만큼 영상을 빠르게 반응한다. 영상 재생시 빠른화면에서 잔상현상이 전혀 나타나지 않으며, 장시간 시청시 눈의 피로도를 감소할 수 있다. 자체 발광이 가능한 유기물질을 이용하기 때문에 야외 및 어두운 곳에서도 선명하고 깨끗한 화질을 감상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 LCD 응답속도의 1000배 이상 빠른 반응속도
- 10000:1의 명암비
- PDP, CRT와 같은 시야각이라는 표현이 없음(그만큼 우수한 시야각을 지원함)
- 색표현력 LCD 1600만 컬러, AMOLED 26만 컬러지원, NTSC 100%를 지원
- TFT-LCD의 전력소모 기준 대비 평균 34%(Black UI)~50%(White UI)의 전력 소비를 가진다.
이처럼 OLED는 휴대용 기기 뿐만 아니라 일반 디지털 TV에서도 넓게 사용 될 수 있기 때문에, 시장영역이 넓어지고, 다양한 전자기기에서 활용이 된다면, UMPC 및 노트북, MID, 타블렛 PC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될 것이라고 보여진다. 전력 효율면에서나 두께가 얇아지기 위해서는 AMOLED를 채용하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선택으로 보여지지만, 과연 노트북과 UMPC와 같은 휴대 PC분야에서 먼저 사용하게 된다면, 휴대 PC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어 시장을 선점 할 수 있을 것이다. 최근 다양한 제품들이 쏟아지면서, 기술간의 격차는 줄어드는 만큼 신기술을 누가 빨리 적용하여, 높은 가격을 형성하지 않고 보급화에 앞장설 수 있느야에 따라서 그 파급효과는 엄청날 것이다. OLED의 다양한 제품들이 쏟아지기에는 아직까지 시간이 걸리겠지만 이러한 상상은 우리를 즐겁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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