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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과학

애플 맥북에어 한국시장 출시

[Digital News IT 컬럼니스트 오세경(붸가짱)] 애플 맥북에어 한국시장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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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세계에서 가장 얇은 노트북 맥북에어를 발표한 애플이 2월 20일 부터 한국에서도 맥북에어를 판매한다. 해외에서는 맥북에어가 일반제품과 달리 배터리나 하드디스크 등을 유저가 직접 교체할 수 없어 불편하다는 의견과 디자인과 성능은 무난하다라는 두가지 의견으로 나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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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 에어는 인텔 코어2 듀오 프로세서와 2GB DDR2 메모리, 80GB 하드디스크를 탑재했으며, 13.3인치 초박형 LCD LED 백라이트를 장착해 두께가 1.9센티미터(cm)에서 가장 얇은 부분은 4.064mm에 불과할 정도로 얇고, 무게는 1.36 kg으로 가볍게 느껴진다. 사용 환경에 따라 빛의 밝기가 변하는 백라이트 키보드가 내장되고, 아이팟 터치의 혁신적인 멀티 터치 유저 인터페이스 기술을 노트북 트랙 패드에도 적용해, 손가락 터치만으로도 LCD의 화면을 아이폰처럼 멀터 터치로 확대하거나 문서 페이지를 넘기고, 사진 방향을 바꿀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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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2.11n 무선랜과 블루투스 2.1+EDR을 내장하고, 운영체제로 '맥 OS X 레오파드'가 제공된다. 배터리 구동 시간은 5시간이라고 밝혔지만 업계의 관행을 보면 실 사용시간은 3시간 30분정도로 보여진다. 추가 옵션으로 플래시 메모리 기반의 64GB SSD로도 확장할 수 있으며, 맥북 에어의 한국시장 가격은 1.6GHz 기본형이 199만원, SSD를 탑재한 1.8GHz 고급형 모델은 349만원이다. 20일부터 애플 오프라인 매장에서 기본형 제품을 바로 구입할 수 있으며, 추가 옵션 모델은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서만 구입할수있다. 현재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구매하는 고객은 3주-5주 후에나 제품을 받아 볼수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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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리뷰어 : 붸가짱™ seowebmast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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