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레노버 야심작 X61 태블릿 PC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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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 Korea (AVING) -- <Visual News> 지난 2002년 1월 CeBIT전시회에서 빌게이츠 회장은 Tablet PC를 직접 선보인 바 있으며 그 해 5월에는 MS가 Tablet PC를 주력 사업 부문으로 선정했다. 당시 노트북 시장이 주류를 이루던 무렵 펜을 사용하여 새로운 형태의 입력방식을 채용한 노트북이 출시돼 사용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이후 운영체제의 개선, 펜으로 입력하는 인터페이스 방식의 변경 등으로 테블릿의 활용도가 점차 높아졌으며 2세대 테블릿PC가 센트리노 플랫폼의 옷을 입고 출현하게 되었다. 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Tablet PC ThinkPad X41t 후속제품 Lenovo Thinkpad X61t Tablet PC란 제품이다. CPU-Intel Core 2 Duo L7500 1.6Ghz, RAM-1GB, HDD-100GB, Graphic-965 Express Chipset, LCD-12" TFTActive Digitizer(1024 x 768) I/O-SD Card Slot, PCMCIA Slot, 10/100/1000Mbps Ethernet, 802.11 a,b,g, Bluetooth 2.0, USB2.0x3, D-SUB, 이어폰, 마이크, IEEE 1394, 지문인식센서를 내장하고 있으며, 274(W)×267(D)×27.4(H)mm의 크기를 갖고 무게는 약1.83Kg, 운영체제(OS)는 Vista Ultimate K를 사용한다. 전체적인 X61T의 디자인은 기존의 IBM 디자인인 올 블랙을 유지하며, 빨콩의 기능도 그대로 가져가고 있다. 사용시간은 4Cell 배터리 기준으로 약 3.4시간, 8Cell 배터리 기준으로 약 7.4시간 사용할 수 있고, 비즈니스의 기반을 두고 다양한 인터페이스 Key지원하여, 쉽게 조작이 가능하고, 부팅시 Think Vantage Key로 쉽게 백업 및 복구가 용이하다. 기존의 터치는 감압식 또는 전자유도식을 사용했지만 이 제품에서는 Wacom社가 개발한 Penable DualTouch 센서를 내장하여, 두 가지 다 사용하는 멀티 터치방식으로 사용 할 수 있다. 이때 LCD의 반응은 전자유도방식이 감압식보다 우선해서 인식한다. 급할 때는 손으로 터치하여 사용가능하고, 디지털 펜을 사용하여 세밀하고 필기의 압력으로 전문적인 작업을 할 때 유용하다. 또한 액정 패널을 보호하기 위한 강화유리를 사용하고, 실외에서 사용빈도가 높기 때문에 "멀티뷰"라고 불리는 기술을 적용, 터치 패널 표면의 세로 방향성 빛만 투과 시키는 편광 판을 장착하고, 외부로의 빛을 내부에서 90도로 바꾸는 것을 통해 반사광을 크게 낮추었기 때문에 야외에서 사용하기 적합하다. 이 제품에서는 해상도가 SXGA 1024 x 768 밖에 지원하지 않아 단점으로 꼽히지만 이를 개선한 SXGA+의 1400x1050 제품도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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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리뷰어 : 붸가짱™ seowebmast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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