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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과학

성능과 휴대성 높인 3세대 UMPC

[디지털 News IT 컬럼니스트 붸가짱] 성능과 휴대성 높인 3세대 UMPC

전자신문 계열사인 eBuzz와의 인터뷰 내용이 기사화 되어 이렇게 공개하고자 한다. 현재 필자는 2008년 UMPC의 득과 실이라는 제목으로 기사를 작성 완료하였는데 참고 할 부분의 답변이 오지않아서 현재 기사화 되지 못하고 있다. 이 내용은 그것과 비슷하게 연장선에 있는 글이라고 보면 된다. 아래 글은 필자와의 인터뷰 내용을 기사화한 전문이다. 이 기사의 제목의 원문은 '2008년 어떤 IT 기술이 뜰까?' 라는 제목으로 기사화 된 내용이다.

■ 성능과 휴대성 높인 3세대 UMPC

2008년에는 성능은 물론 배터리 사용 시간까지 늘어난 3세대 UMPC가 대서 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UMPC는 'Ultra Mobile PC'의 약어로 말 그대로 노트북보다 작은 PC를 말한다. 하지만 크기가 작아진 만큼 성능은 성능대로 부족하고 배터리 사용시간도 아직 만족할만한 수준이 아니다. 하지만 오세경 블로거는 내년에 출시될 3세대 UMPC는 사정이 크게 달라질 것이라고 말한다.

그는 "인텔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UMPC 플랫폼은 전력 소비량은 20% 줄이고 성능은 50% 가까이 올린 것이 특징"이라며 "실제로 PMP를 만들던 회사가 UMPC로 사업 방향을 돌리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으며 수익성이 좋아 2008년에는 다양한 종류의 제품이 선보일 것이라고 본다"고 전했다. 정리하면 휴대성과 성능을 높여 2008년을 UMPC 보급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말이다.

이와 덧붙여 오세경 블로거는 2008년에 애플 아이폰이 아시아에 출시되면 국내에서도 스마트폰 시장이 넓어질 수 있다고 예측했으며 PC 사양이 상향 평준화되고 서비스팩1 출시로 어느 정도 안정궤도에 접어든 윈도 비스타도 급속하게 보급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인터뷰를 진행했을때 전력소비량이 20% 줄고, 성능은 50% 가까이 올렸다고, 기사내용이 작성이 되었지만, 최대치를 계산했을때의 이론적인 수치이기 때문에 정확한 답변은 되지 않을 것 같다. 그리고 UMPC에서 어떤 플랫폼을 사용하게 될지 아직 밝혀진 것이 없기 때문에 공통적인 부분의 최대치를 감안하여 답변을 하였다. 현재 가장 유력한 것은 M-CPU(코드명 실버손)이고, M-CPU(코드명 멘로우/무어스타운)와 M-CPU(코드명 몬테비나)등은 가능성이 높은 플랫폼이다. 이 세 플랫폼 중 UMPC의 핵심 CPU는 최근 공개된 실버손이 유력한 선택 될 것이다. 전력소모의 효율을 비약적으로 개선을 시켰으며, CPU성능 또한 향상이 된 플랫폼이다. 현재 M-CPU 플랫폼은 InteL社와 VIA社의 접전으로 치닫고 있으며, AMD社의 경우 한발 뒤쳐져 있다. 앞으로 2008년에서는 하드웨어적으로 성능의 평준화가 되기 때문에 앞으로 자사의 특별한 기능 또는 편의성을 제공하지 못한다면 UMPC 시장에서 살아남기 어려울 것이다. 이런 특별한 기능과 편의성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UMPC 관련 커뮤니티를 모니터링을 하면서 사용자와 교류를 해서 아이템을 얻어야 할 것이다. 점차 UMPC의 영역이 넓어지면서 PMP시장과 겹치게 되면서,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는 가운데, Smart 폰과 UMPC 폰의 경계영역도 무너지고 있다. 2008년은 UMPC의 시장 활성화의 원년이 되겠지만, 자칫 잘못하다가는 시장이 활성화 되기도 전에 다른 시장에게 먹힐 수 있는 위험한 도박을 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http://www.dgilog.com/353
(편집 리뷰어 : 붸가짱™ seowebmast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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