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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과학

애플社가 UMPC를 만든다면?

[디지털 News  디지로그 블로거 붸가짱] 애플社가 UMPC를 만든다면?

21일 블룸버그 통신의 애널리스트의 말을 인용하여, "아이팟과 아이폰으로 세계 정보기술(IT)시장을 뒤흔든 애플이 08년도엔 더 얇고 가벼워진 노트북과 대용량 아이폰을 출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애플社의 기술과 디자인 능력은 세계에서도 수위에 꼽힌다. 현재 UMPC 시장은 점차 국내의 PMP시장을 빠르게 잠식하며, 판매량을 늘려가고 있다. 현재 PMP시장의 수익성은 바닥으로 떨어진 상태이며, 수익성의 악화로 현재 PMP 제조사는 발빠르게 UMPC 시장으로 시선을 돌리고 있다. PMP 시장의 가격은 최근 메리테크에서 9만원대 멀티미디어 슬림PMP 'M35'를 출시하면서 점차 PMP 제조사의 경쟁은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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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P시장의 수익성 악화로 새롭게 관심을 받고 있는 UMPC 시장으로 PMP 제조사들도 관심을 쏟고 있으며, 실제로 몇몇 PMP 제조사들은 UMPC 개발을 위해서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만일 애플(Apple)社에서 UMPC를 제작하게 된다면 그 파급효과는 어떻게 될까? 07년 9월 말 현재 판매량은 약 140만 대에 그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기본적으로 애플(apple)이라는 브랜드 네임의 이름만으로도 판매량을 어느 정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만일 UMPC를 개발하게 된다면, UMPC 시장은 크게 흔들리게 될 것이다. 현재 아이폰에서 웹브라우징과 동영상까지 가능하고, 애플의 기술력이라면 UMPC의 개발은 어렵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그렇다면 애플社에서 UMPC 시장에 뛰어들 경우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이다.

첫번째, UMPC 시장의 활성화
두번째, UMPC 시장의 판매가격의 거품제거
세번째, UMPC 제품간의 특징이 두드러짐(성능, 휴대성, 편의성등)
네번째, 다양한 특징을 가진 다수의 UMPC 제품 출시(구매의 선택폭이 넓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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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으로는, UMPC 시장의 후발업체는 애플社가 선점하고 UMPC 제조사들에게 밀려 시장 점유율을 올리기가 힘들 것으로 보이며,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가격적인 출혈경쟁으로 이어질 수 있는 문제점이 생길 수 있을 것이다. 현재 해외사이트를 중심으로 애플(Apple)에서 2008년 아이폰과 UMPC의 중간정도 되는 휴대기기를 준비하고 있다는 예상하고 있다. 현재 UMPC 시장이 막 활성화가 되는 시점에서 애플(Apple)社가 뛰어들게 되면 여러가지 변수가 존재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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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러한 점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UMPC를 제작을 할때 제품의 컨셉을 특화시켜 자신만의 색깔을 가진 UMPC를 출시한다면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최근 국내 시장의 휴대기기들을 보게 되면 판매하기만 급급하여, 자신만의 색깔을 갖추지 못한 기기를 출시하여 소비자에게 호응을 얻지 못하는 경우가 있으며, 가격적인 부분의 매리트를 부여해 구입을 하는 근시안적인 마케팅을 하는 경우가 많다. 장기적인 안목에서 바라본다면 UMPC 제조회사의 입지를 성공적으로 구축하기 위해서는 자신만의 색깔을 갖추고, 꾸준히 사용자와 커뮤니케이션을 유지하며 사용자의 요구를 받아주는 것이 성공할 수 있는 중요한 요소라고 보여진다.

(이 정보는 Aving.netUMPCPortal.net에 제공됩니다.)

 
(편집 리뷰어 : 붸가짱™ seowebmast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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