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에 이어 LGT도 무선랜망을 무료로 개방하겠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SKT와 LGT는 무료 개방을 선언했는데 반해 KT는 아직 개방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을 내놓고 있는 상황입니다.
해당기사 : http://www.fnnews.com/view?ra=Sent0901m_View&corp=fnnews&arcid=0921880966&cDateYear=2010&cDateMonth=01&cDateDay=24
여기서 중요한것은 상황이야 어떻든 LGT에서 내세운 무선랜망을 개방하겠다는 소식에 대해 일각에서는 LGT 자체 무선망을 구축되지 않은 상황에서 과연 어떤 방식으로 제공할 것이가에 대한 논란이 나오고 있습니다.
현재 LGT가 내놓은 방식은 MyLG070 인터넷 전화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가정과 각 사무실에 설치한 무선접속 장치 AP를 통해 무선랜을 개방하겠다는 취지입니다. 즉, 인터넷 전화 서비스를 위해 설치된 AP 약 160만여개를 통해 무료 무선랜 서비스를 진행하겠다는 생각입니다.
여기서 논란이 되는 것은 "개인 고객이 정당한 요금을 지불하고 사용하고 있는 개인 AP를 개방하여 고객의 자원을 LGT 마음대로 개방하겠다는 것인가"에 대한 의문에서 그 논란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물론 LGT가 이러한 방식을 적용하여 서비스를 진행할리는 없겠지만 보도된 기사에 의하면 명확히 어떠한 방식으로 서비스를 진행한다에 대한 부분이 빠져있어 그 논란이 더욱 거세지고 있습니다.
아마도 현재 인터넷 전화를 위해 사용하고 있는 AP는 사용자가 수정할 수 없는 히든 SSID가 하나 더 있는데 이를 개방하여 제한없이 접속하는 방식으로 서비스를 진행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물론 이 역시도 개인이 요금을 내고 현재 사용하고 있는 AP를 기반으로 하는 서비스인 만큼 충분히 사용자들의 이해와 보안 그리고 트래픽 등의 문제가 없음을 설득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이전에서 FON이라는 독특한 개념의 서비스가 있었습니다. 자신의 AP를 개방하면 다른 사람의 AP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였는데 지금은 잘 모르겠지만 그 당시 공짜로 AP를 나눠주어 현재 가지고 사용하고 있는데 처음에는 LGT가 이와 비슷한 방식으로 진행하는 것인가 하고 생각을 했었습니다. 하지만LGT 고객 이외에도 일반인들에게 까지 무선망을 무료로 공개한다고 발표한 것으로 보니 아마도 인터넷 전화 AP를 활용한 방식이 맞을 듯 합니다.
아무튼 스마트폰, 노트북, 넷북의 사용자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고 무선 인터넷에 대한 사용자들의 인식이 점차 폭넓어지는 만큼 무료로 무선망을 제공한다는 측면에 있어서는 무척 흥미롭고 기대되는 소식이 아닐수 없습니다. 자~ KT는 과연 어떤 결정을 내릴까요? 한번 지켜보겠습니다.
해당기사 : http://www.fnnews.com/view?ra=Sent0901m_View&corp=fnnews&arcid=0921880966&cDateYear=2010&cDateMonth=01&cDateDay=24
여기서 중요한것은 상황이야 어떻든 LGT에서 내세운 무선랜망을 개방하겠다는 소식에 대해 일각에서는 LGT 자체 무선망을 구축되지 않은 상황에서 과연 어떤 방식으로 제공할 것이가에 대한 논란이 나오고 있습니다.
현재 LGT가 내놓은 방식은 MyLG070 인터넷 전화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가정과 각 사무실에 설치한 무선접속 장치 AP를 통해 무선랜을 개방하겠다는 취지입니다. 즉, 인터넷 전화 서비스를 위해 설치된 AP 약 160만여개를 통해 무료 무선랜 서비스를 진행하겠다는 생각입니다.
여기서 논란이 되는 것은 "개인 고객이 정당한 요금을 지불하고 사용하고 있는 개인 AP를 개방하여 고객의 자원을 LGT 마음대로 개방하겠다는 것인가"에 대한 의문에서 그 논란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물론 LGT가 이러한 방식을 적용하여 서비스를 진행할리는 없겠지만 보도된 기사에 의하면 명확히 어떠한 방식으로 서비스를 진행한다에 대한 부분이 빠져있어 그 논란이 더욱 거세지고 있습니다.
아마도 현재 인터넷 전화를 위해 사용하고 있는 AP는 사용자가 수정할 수 없는 히든 SSID가 하나 더 있는데 이를 개방하여 제한없이 접속하는 방식으로 서비스를 진행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물론 이 역시도 개인이 요금을 내고 현재 사용하고 있는 AP를 기반으로 하는 서비스인 만큼 충분히 사용자들의 이해와 보안 그리고 트래픽 등의 문제가 없음을 설득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이전에서 FON이라는 독특한 개념의 서비스가 있었습니다. 자신의 AP를 개방하면 다른 사람의 AP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였는데 지금은 잘 모르겠지만 그 당시 공짜로 AP를 나눠주어 현재 가지고 사용하고 있는데 처음에는 LGT가 이와 비슷한 방식으로 진행하는 것인가 하고 생각을 했었습니다. 하지만LGT 고객 이외에도 일반인들에게 까지 무선망을 무료로 공개한다고 발표한 것으로 보니 아마도 인터넷 전화 AP를 활용한 방식이 맞을 듯 합니다.
아무튼 스마트폰, 노트북, 넷북의 사용자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고 무선 인터넷에 대한 사용자들의 인식이 점차 폭넓어지는 만큼 무료로 무선망을 제공한다는 측면에 있어서는 무척 흥미롭고 기대되는 소식이 아닐수 없습니다. 자~ KT는 과연 어떤 결정을 내릴까요? 한번 지켜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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