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텍스2011] 아이패드2로 윈도우7을 체험하자

 

대만에서 2011년 5월 31일부터 6월 4일까지 열리 아시아 최대 IT 전시회인 컴퓨텍스2011(Computex 2011)을 통해 VIA는 아이패드2에서 윈도우7을 구동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과 플랫폼을 처음 공개했습니다.

 

이날 VIA는 자사의 1.2GHz 쿼드코어 프로세서를 장착하고, VX900 미디어 시스템 프로세서, VIA Chrome9 HC3 Integrated 그래픽 프로세서, DDR3 DRAM 2GB, 윈도우즈 7 얼티메이트를 탑재한 하드웨어 플랫폼과 함께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였는데요.

아이패드2에 Splashtop Remote Desktop for iPad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면, 기존의 VNC프로그램과 비슷하게 PC상의 화면을 아이패드2에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무선 접속환경에서도 부드러운 영상화면을 보여주기 때문에 아이패드2에서 구동할 수 없는 플래쉬, 및 다양한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끊김 없이 볼 수 있다는 장점들이 돋보입니다.

이 서비스는 아이패드2에서 윈도우즈7을 애플리케이션에서 실행할 수 있는 환경을 구현하며, 유/무선 마우스를 통해 아이패드에서 보이는 PC화면을 제어 할 수 있는 편리한 편의성까지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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