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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모바일

NEC 방수 스마트폰의 두께가 7.7mm라고?


가장 얇고 슬림한 스마트폰이 나타났다. 바로 NEC카시오가 새롭게 선보일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미디어스(MEDIAS) X N-06C이 바로 그 주인공. 일본 안드로이드 관련 블로그(juggly.cn)에 등장하면서 이목을 끌고 있다.

 

NTT도코모가 올 여름에 출시할 NEC 미디어스(MEDIAS) X N-06C의 주된 특징은 7.7mm의 두께와 IPX5/IPX7(수심1m 30분이상)에 상당하는 방수성능을 갖췄다는 점이다.

 

NEC 미디어스(MEDIAS) X N-06C의 두께는 7.7mm로 삼성전자의 8.9mm 초슬림 스마트폰(4G 인퓨즈)보다 무려 1.2mm나 얇다. 좀 더 쉽게 이해가 되도록 비교해보면, 500원짜리 두께가 1.92mm인데 4개의 두께(7.68mm)와 비슷한 크기인 것이다.

 

또한, 안드로이드 2.3(진저브레드) 운영체제를 탑재했고, 퀄컴 MSM8255 1GHz Single-Core 프로세서가 장착됐다. 최근 듀얼코어 프로세서를 채택한 스마트폰에 비하면 조금 뒤쳐지는 느낌이다.

 

이외에도 1400만화소 카메라, 일본향 지상파 DMB(1Seg)를 지원한다. NEC 미디어스(MEDIAS) X N-06C의 크기는 128x64x7.9mm이고, 무게는 110g이다.

 

한편, NEC 미디어스(MEDIAS) X N-06C는 샴페인 골드(Champagne Gold), 프리미엄 로즈(Premium Rose), 아마다나 브라운(Amadana Brown)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