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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자를 도와주는 애플리케이션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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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펜실베니아 DUI Blog>

음주운전자를 도와주는 애플리케이션 등장!

얼마 전 애플이 동성연애자를 하나의 병으로 간주하고 이를 치료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승인하여 자사의 앱스토어에 올려 성적 소수자들의 반발을 사서 급하게 내린 사건이 있었다. 이전에도 반(反) 게이앱을 올려 약 7000명의 항의에 삭제된 일도 있었다.

그런데 이번에는 음주운전자를 도와주는 애플리케이션이 등장 또 한번 큰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이번에는 애플 앱스토어 뿐만 아니라 안드로이드 등 거의 모든 운영체제에서 판매되고 있다. 이 DUI(Driving Under Influence)라는 이름의 앱은 경찰 단속 피해가기 앱으로 음주운전을 막기 위한 도움이 아닌 오히려 음주운전을 부추기는 앱으로 논란이 되고 있다.

결국 이 앱은 미상원의원들의 직접 나서 판매중단을 요청했고 현재 림기반의 앱스토어에서는 판매가 중단되었고 안드로이드 마켓과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아직 판매되고 있다.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의 등장은 반갑지만 준 살인자라고도 불리우는 음주운전자들에게 있어 음주운전을 부추기는 앱은 사라져야 할 앱이 아닐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