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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갤럭시S2가 존재한다? 이건 또 무슨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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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갤럭시S2가 존재한다? 이건 또 무슨 얘기?

 

한 언론사를 통해 또 다른 갤럭시S2가 존재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현재 4월 출시로 예상되는 또는 MWC2011을 통해 공개된바 있는 갤럭시S2는 진짜 갤럭시S2가 아닌 초기 공개되었던 세느라는 이름의 스마트폰이며 진짜 갤럭시S2 SKT와 함께 SS4라는 프로젝트로 9월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SKT KT, LGU+를 통해 모두 출시된다고 전해졌던 갤럭시S2 MWC2011을 통해 공개한 대로 4.3인치 SuperAMOLED Plus 디스플레이와 엑시노스(Exynos) 1GHz 듀얼코어 프로세서 4210, 안드로이드 2.3 진저브레드, 16/32GB 내장메모리, DDR2 1GB RAM, 800만 화소 카메라, 200만 화소 전면카메라, WIFI, 블루투스 3.0, 8.49mm 두께, 116g 무게, 1650mAh 배터리 등을 스펙으로 담고 있다.

 

하지만 이 언론사를 통해 공개된 내용을 정리해보면 SKT를 통한 아이폰4 출시로 인해 삼성과의 관계가 어그러지면서 삼성은 갤럭시S2를 모든 통신사로 공급하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하지만 SKT가 가진 마케팅 파워와 1위 이동통신사라는 프리미엄을 버릴 수 없기에 기존 옴니아 SS1, 옴니아2 SS2, 갤럭시S SS3 SKT와 함께 진행했던 프로젝트를 갤럭시S2에서도 적용 SS4라는 이름의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다는 이야기이다.

 

SS4라는 프로젝트명으로 준비하고 있는 진짜 갤럭시S2는 세느 보다 0.2인치 큰 4.5인치 SuperAMOLED Plus를 내장하였으며 프로세서 역시 세느보다 더 높은 사양의 듀얼코어 프로세서가 내장될 것이라는 소식이다.

 

과연 이 소식이 사실인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하겠지만 만약 사실이라면 지난해 갤럭시A와 갤럭시S의 관계와 같이 애매모호한 라인업으로 인해 소비자들에게 혼란을 안겨줄 수 있을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