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고객을 위한 노트북 '센스X180 바비 스페셜 에디션2'

여성고객을 위한 노트북 '센스X180 바비 스페셜 에디션2'

 

삼성전자는 8일 서초 삼성전자 홍보관에서 여성고객을 겨냥한 노트북 센스X180 바비 스페셜 에디션2 출시, 전시회를 개최했다.

 

바비 수석디자이너 '로버트 베스트(Robert Best)가 디자인한 한정판 바비 패션 모델 컬렉션 문양을 넣은 이 모델은 지난 2010년 5월 출시한 센스X170 바비 스페셜 에디션1에 이은 두번째 모델이다.

 

젊은 여성 고객을 대상으로 한 센스X180 바비 스페셜 에디션2는 11.6인치 LCD 디스플레이와 인텔 U5600 1.33GHz 프로세서, 3GB 메모리, 500GB HDD, WIFI, 블루투스3.0 등을 스펙으로 담고 있다. 전체 무게는 1.61kg이며 가격은 96만원이다. 기존 에디션1에 비해 무게는 무거워졌으며 가격은 저렴해졌다.   

 

삼성전자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14일까지 서초동 삼성전자 딜라이트 홍보관에서 `바비 갤러리'를 운영한다.

 

IT솔루션 사업부 엄규호 전무는 "신제품은 이전 모델보다 업그레이드된 디자인과 성능으로 선보이게 됐다"며, "바비가 단순한 인형 브랜드에서 모든 여성들에게 사랑 받는 브랜드인 만큼 여성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는 제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