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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MWC2011

[MWC2011] 갤럭시탭보다 스펙 좋은 7인치 아이코니아탭 A100/A101

 

7인치 갤럭시탭의 강력한 경쟁자가 MWC2011에 출현했다.

 

글로벌 PC기업 에이서(Acer)가 지난 14일부터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2011(Mobile World Congress 2011)에서 NVIDIA 프로세서를 채택한 태블릿 '아이코니아 탭(ICONIA TAB) A100/A101'을 선보인 것.

 

갤럭시탭과 같은 7인치 멀티 터치 스크린을 채택한 아이코니아 탭(ICONIA TAB) A500/A501 WSVGA(1024x600)급 해상도를 지원한다. 여기에 갤럭시탭과 차별화를 꾀하고자 듀얼코어를 지원하는 엔비디아의 테그라(Tegra)250을 채용했고, 허니콤 3.0을 내장했다.

 

8개의 독립된 프로세서를 갖고 있는 테그라250은 기존의 모바일 프로세서보다 약 10배 빠른 성능과 저전력 소모를 제공하기 때문에 웹서핑과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즐기는데 유리하다.

그리고 애플리케이션 실행시나 풀브라우징을 지원하는 웹(플래시 10.1 지원) 접근시 매우 빠른 반응속도를 보여준다
여기에 오토포커스를 지원하는 500만화소의 후면카메라, 200만화소의 전면 카메라로 SKYPE와 같은 영상통화를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아이코니아탭은 무선으로 콘텐츠를 공유(Sharing)할 수 있게 해주는 기능인 클리어파이(Clear.fi)를 적용해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쉽게 즐길 수 있고 HDMI 외부출력을 지원해 HD 콘텐츠를 TV로 즐길 수 있다.

 

아이코니아 탭(ICONIA TAB) A100은 와이파이(Wi-Fi), A101 3G와 와이파이(Wi-Fi) 모두 지원한다.

 

한편, 에이서는 10인치 아이코니아탭 A500/A501를 선보인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