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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2011. LG의 제자리 걸음. 삼성의 미약한 도약

2011. 2. 22. 10:58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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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2011. LG의 제자리 걸음. 삼성의 미약한 도약

 

MWC2011을 참관하면서 이런 이야기가 많이 흘러나왔다.

'삼성, LG말고는 볼 것이 별로 없다는 말'

 

물론 이러한 이야기는 다분히 국내시장을 염두 한 이야기이며 MWC가 전시회가 아닌 말 그대로 회의 즉, 비지니스적인 측면이 더 강한 행사로 사업적인 측면에서의 시각이 아닌 단순히 공개된 제품에만 초점을 맞춘 이야기일듯 싶다.

 

뭐 실제로도 갤럭시S2와 갤럭시탭 10.1인치, 갤럭시S WIFI 4.0 5.0 등을 공개한 삼성과 옵티머스 패드, 옵티머스 3D, 옵티머스 블랙 등을 선보인 LG전자가 가장 큰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것만은 사실이다. 해외업체인 모토로라와 HTC, 화웨이, ZTE 등도 다양한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공개해서 삼성, LG 못지 않은 관심을 이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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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MWC2011이 끝난 지금 삼성과 LG가 보여준 2011의 가능성은 과연 무엇일까?

 

삼성은 분명 갤럭시S가 삼성 스마트폰 시장의 터닝포인트라 말할 수 있을 듯 하다. 옴니아 시리즈로 비판과 비난을 모두 받아오던 삼성은 구글 안드로이드라는 든든한 우군을 만나게 되면서 갤럭시S라는 걸출한 제품을 출시하게 되었다.

 

전세계 1000만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전세계 안드로이드 시장을 키우는데 한몫을 담당하게 되었다. 그리고 삼성은 이에 대한 성공에 만족하지 않고 2011년을 이끌어갈 새로운 제품 갤럭시S2 MWC2011을 통해 선보였다. 갤럭시S2는 공개 전부터 이미 큰 관심을 이끌었고 실제 공개된 이후에도 기대 이상의 평가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

 

앞날을 정확하게 예측할 수는 없겠지만 지금과 같은 반응으로는 갤럭시S에 준하는 성과를 기록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추측도 흘러나오고 있다.

 

또한, 모토로라 줌(XOOM) LG전자 옵티머스 패드(Optimus Pad)와 함께 레퍼런스 태블릿인 갤럭시탭 10.1은 동일한 구글 허니콤 운영체제를 기반으로 가장 가벼운 무게와 무난한 디자인 등을 강점으로 하고 있다. 이외 갤럭시S WIFI 4.0 5.0은 아이팟 터치의 경쟁모델로 MP3 PMP, MID 시장을 빠르게 잠식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출시된 삼성 제품들을 보면 '최고다'라고 손꼽을 만한 제품은 없지만 기대이상의 선전을 한듯한 모습이다. 우선 기존 하드웨어의 명가라는 소리를 듣고 있는 삼성은 그 이름 그대로 경쟁 제품과 비교 부족함이 없는 하드웨어 스펙을 담고 있으며 그 마감도 역시 안정되어 있다.

 

하지만 시장을 주도해 나가는 입장에서 봤을 때 단순히 하드웨어적인 변화만 있을 뿐 혁신이라는 점에서는 부족한 상황이다. 항상 비교되는 애플과 비교했을 때 삼성 역시 단순한 스펙 이상의 무언가를 보여줄 때가 아닐까 하지만 이번 MWC2011을 통해 나온 제품을 보면 스펙과 단말기에 대한 어썸!은 있을 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는 느낌이다. , 글의 제목 그대로 미약한 도약만을 보여준 행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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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LG전자는 작년 한해 힘든 시기를 보냈기에 이번 MWC2011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행사일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LG 역시 이에 대한 생각을 하고 있었는지 그 어느 때보다 적극적은 모습을 보여왔다. 이는 MWC를 통해 공개된 제품에서도 볼 수 있듯 다른 제품들과 다른 차별화된 기능을 담아냈다.

 

옵티머스 패드와 옵티머스 3D는 다른 스마트폰, 태블릿과는 달리 3D 기능을 담아냈다. 듀얼 카메라를 통한 3D 촬영은 물론 3D 기반의 게임과 영상 감상 등 차별화된 기능을 담아 특히 다소 심심했던 허니콤 기반의 태블릿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켰다.

 

하지만 LG전자가 선보인 제품들은 순간의 놀라움은 있었지만 그 놀라움이 꾸준하게 이어지지는 못한 느낌이다. 3D라는 특이한 기능을 넣었지만 이 기능이 대중적인 기능이라고 볼 수는 없다.

 

제품의 단가와 무게를 높이는 결과를 만들어낸 3D 기능, 그리고 다른 제품과 달리 선명하지 못한 3D 디스플레이, 3D 이용 시 발생하는 어지러움증 등 과연 이러한 단점 등을 모두 감수하고 구입할 만큼의 매력이 있는가 하는 점. 이 부분은 고려했는지에 대해 묻고 싶다.

 

3D가 당장의 이슈가 될 수는 있겠지만 과연 이러한 이슈가 판매로 이어질지는 의문이 드는 부분이다.

 

, LG전자가 2010년에 이어 제자리 걸음을 할 것 같다는 평가는 2010년에 비해 나아진 것이 없다는 느낌 때문이다. 대중적인 제품과 사용자 중심의 사용성 등을 바탕으로 한 제품을 내놓아도 헤쳐나가야 할 장애물이 많은 상황에서 너무 특이한 기능만 내세운 것은 아닌가 하는 아쉬움 든다는 것이다.

 

MWC2011만을 보고 한해를 평가할 수는 없다. 하지만 현재 LG,가 내세우고 있는 제품을 봤을 때 지금부터라도 조금 생각을 달리해야 하지 않을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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