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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MWC2011

[MWC2011] 진짜 나무로 만든 폰. Touch Wood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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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2011] 진짜 나무로 만든 폰. Touch Wood 공개

   

매년 IT 트랜드는 빠르게 변화하지만 그 중 항상 고정되는 테마가 있다. 바로 ECO이다.

 

과거는 물론 지금도 꾸준하게 출시되고 있는 이와 같은 제품들은 환경 친화적인 재질을 채택하거나 전력소모량을 낮추고, 오염물질을 발생시키지 않는 등 다양한 테마의 ECO-Friendly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이번 MWC2011에도 ECO 테마를 적용한 제품이 공개되었다. DoCoMo 부스에는 나무재질로 만든 샤프 Touch wood가 공개됐다. 이 제품은 일본산 노송나무를 재질로 하여 삼차원 압축 성형 기술로 가공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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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인치 (해상도 854X480) 풀 와이드 터치 디스플레이와 530만 화소 CMOS 카메라, 120X63X14.5mm 크기, 130g 무게 등을 스펙으로 한다. 이 제품은 초기 컨셉폰으로 등장하여 큰 관심을 받았으며 올해 2월 또는 3월 도코모를 통해 1500대 한정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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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재질로 되어 있어 실제 손에 잡았을 때 느껴지는 촉감은 여느 제품에서 느끼지 못했던 독특한 감성이 느껴졌으며 직사각형의 모양이 아닌 휘어진 곡선을 채용하여 생각보다 손에 착 감기는 맛을 제공한다.

 

국내의 경우에서도 이러한 한정판 또는 독특한 재질과 디자인을 채용한 제품을 출시해 보는 것도 소비자를 위해 또는 휴대폰을 단순한 기기가 아닌 하나의 예술품으로 장인정신을 통해 완성도 있는 제품을 만들어 내는 한 과정이 되지 않을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