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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모바일

SKT 모토로라 태블릿 Xoom 올 4월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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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모토로라 태블릿 Xoom 4월 출시.

 

SKT는 월 4월 모토로라 태블릿 줌(Xoom) LG전자 태블릿 지슬레이트(G-Slate)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1월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2011을 통해 간단히 모습만을 보여주었던 XoomG-Slate가 이번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2011을 통해 그 실체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SKT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 이어 안드로이드 태블릿 시장도 선점하고자 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지난해 KT 아이폰에 대응하기 위해 안드로이드 제국을 건립하고자 했던 SKT는 결과적으로 1대 다수의 대결이기는 했지만 아이폰의 독주에 제동을 걸며 많은 판매고를 기록하게 되었다. 더구나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 테이터 쉐어링, 초단위 요금제 등 파격적인 서비스까지 선보이며 국내 1위 이동통신사의 위치를 확고히 했다.

 

여기에 SKT는 삼성전자의 첫번째 태블릿인 갤럭시탭을 선보여 20~30만대의 판매고를 올린 가운데 허니콤 기반의 2세대 태블릿도 출시 태블릿 시장을 선점하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레퍼런스 태블릿으로 불리는 XoomG-Slate 4월 출시할 예정이며 더불어 삼성에서 내놓는 차세대 태블릿도 SKT를 통해 출시할 것임을 밝혔다. SKT와 삼성의 관계는 말할 것도 없거니와 LG전자와 모토로라 단말기를 꾸준하게 출시한 전력이 있는 만큼 시기상의 문제일 뿐 분명 국내 출시할 것이 분명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