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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토로라 Xoom. 아이패드보다 비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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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토로라 Xoom. 아이패드보다 비싸다?

 

모토로라 Xoom에 대한 가격이 공개됐다.

 

2세대 태블릿으로 꼽히고 있는 모토로라 Xoom은 태블릿 전용 안드로이드 OS인 허니콤을 기본 내장한 제품으로 지난 CES2011을 통해 공개 큰 관심과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많은 기대를 받은 만큼 가격적인 부분에 대해서도 소비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는데 지난 7일 엔가젯 등 미국 언론을 통해 Xoom의 가격이 공개됐다.

 

공개된 Xoom의 가격은 32GB 모델 799달러로 한화로 환산했을 때 88만원 정도의 가격대이다. 이 가격은 애플 아이패드와 비교했을 때 동일한 용량의 제품이 729달러임을 봤을 때 약 70달러 정도 비싼 가격대이다.

 

아이패드 1세대가 애플답지 않은 저렴한 가격대에 출시했다는 점(물론 꼭 아이패드가 기준이 될 필요는 없다. 다만 아이패드가 태블릿 열풍을 이끌고 왔고 현재 가장 많이 팔린 태블릿이 아이패드이기에 기준이 될 뿐이다.)과 태블릿 1세대라는 점 등을 고려해서 꼭 Xoom이 비싸다라고 할 수는 없지만 현재 태블릿의 사용용도가 인터넷, 동영상, 이북, 음악감상, 게임 등이라고 봤을 때 다소 무리가 가는 가격대라고 보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