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노는 안드로이드로 가라! 근데 플레이보이 아이패드로?

포르노는 안드로이드로 가라! 근데 플레이보이 아이패드로?

 

스티브 잡스는 포르노를 보려면 안드로이드로 가라고 말했다. 즉, 애플에서는 포르노를 볼 수 없을 것이라는 것을 다르게 표현한 것이다. 하지만 이젠 포르노를 보기 위해 굳이 안드로이드로 가지 않아도 될 듯 하다. 물론 계획대로 된다면 가능할 듯 하다.

 

성인용 잡지의 대명사 플레이보이를 아이패드를 통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플레이보이 설립자 휴 헤프너는 3월부터 애플 태블릿 아이패드를 통해 플레이보이 잡지를 구독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3월부터 플레이보이 과월호, 신간 모두 아이패드에서 볼 수 있다.라고 트위터를 통해 공개했고 특히 한 팔로워의 질문에 아이패드판은 무삭제판이 될것이라고 답했다.

 

사실 플레이보이는 이미 아이폰을 통해 플레이보이 애플리케이션을 내놓았다. 하지만 이 버전은 애플이 누드금지 원칙을 지키기 위해 무삭제판이 아닌 것으로 0.99센트에 판매되고 있다.

 

휴 헤프너가 아이패드를 통해 무삭제판 플레이보이를 볼 수 있다고는 하지만 이는 휴 헤프너의 의견일 뿐 실제로 애플이 이를 허용할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 될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