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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과학

애플 CEO 스티브 잡스 병을 이유로 휴직을 신청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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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CEO 스티브 잡스 병을 이유로 휴직을 신청하다!

 

애플의 CEO인 스티브 잡스가 병을 이유로 휴직을 신청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스티브 잡스가 전 직원에게 건강에 집중하기 위해 휴직을 할 것이다라는 내용의 이메일을 보냈다고 밝혔다. 스티브 잡스가 보낸 이메일의 내용을 보면

 

‘At my request, the board of directors has granted me a medical leave of absence so I can focus on my health. I will continue as CEO and be involved in major strategic decisions for the company.

 

I have asked Tim Cook to be responsible for all of Apple’s day to day operations. I have great confidence that Tim and the rest of the executive management team will do a terrific job executing the exciting plans we have in place for 2011.

 

I love Apple so much and hope to be back as soon as I can. In the meantime, my family and I would deeply appreciate respect for our privacy.’

 

건강에 집중하기 위한 휴직 요청에 대해 이사진이 허가를 내렸습니다. CEO 직은 계속해서 유지할 것이며 회사의 중요한 결정에는 계속 참여할 것입니다.

 

모든 애플의 대소사는 팀 쿡이 책임질 것으로 부탁했습니다. 저는 팀과 경영진이 2011년 애플이 세운 계획을 실행하는 데 매우 적합하다는 데 확신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는 애플을 매우 사량하며 최대한 빨리 돌아오기를 바랍니다. 휴직 기간 동안 저의 저의 가족의 사생활이 존중 받았으면 합니다.’

 

2009 1월에도 췌장암을 이유로 휴직을 신청한 만큼 건강에 또 다른 문제가 발생한 것은 아닌가 하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더욱이 2009년 당시 6월 말까지 라고 휴직 기간을 정했던 것과는 달리 이번에는 휴직 복귀 일정이 명시되어 있지 않고 있다.

 

애플에도 많은 인재가 있겠지만 외부에 비쳐지는 인상은 스티브 잡스 혼자 이끌어 가는 듯한 모습을 보여온 만큼 스티브 잡스의 부재는(비록 관여를 한다고는 하지만) 애플에게 악재인 것만은 분명해 보인다.

 

하루빨리 복귀해서 검은 터틀넥에 청바지 차림에 신제품을 한손에 들고 어썸~을 외쳐주길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