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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모바일

SKT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태블릿을 대거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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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태블릿을 대거 출시한다.

 

KT 아이폰에 맞서 안드로이드 왕국을 세우고자 했던 SKT는 그 계획 그대로 작년 수십종의 안드로이드폰과 삼성 갤럭시탭을 출시했다. 그리고 올해도 SKT 30여종 이상의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출시할 것이라는 소식을 전했다.

 

우선 그 첫번째로 14일 예약판매가 진행되는 LG전자 옵티머스 2X를 시작으로 삼성, 모토로라, 소니에릭슨, 스카이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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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듀얼코어 프로세서인 엔비디아 테그라2 4인치 디스플레이, 1080P 영상 재생, 자이로스코프, Mirroring HDMI, WIFI, 블루투스 등을 지원하는 옵티머스 2X를 가장 먼저 출시한다.

 

SKT가 사랑하는 삼성 역시 출시를 기다리고 있다. SKT가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는 N스크린을 내장한 퍼스널 미디어폰 SHW-M190S를 출시한다. N스크린은 스마트폰에서 보던 컨텐츠를 TV PC 등에서도 이어서 볼 수 있는 기능은 물론 스마트폰을 통한 위치정보와 컨텐츠 소비 정보 등을 토대로 사용자에게 컨텐츠를 공급해주는 PM 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이 기능을 구연하기 위해 퍼스널 미디어폰에는 셋탑박스 기능이 내장되어 있으며 N 스크린 기능을 편리하게 이용하기 위한 크래들이 함께 출시된다.

 

또한, 갤럭시S 후속모델과 갤럭시탭 후속모델 역시 SKT를 통해 먼저 출시할 것이라고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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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테그라2 프로세서, 안드로이드 2.2, 4인치 디스플레이(해상도 960X540), 16GB 내장메모리, 듀얼밴드 WIFI, 핫스팟 지원, 블루투스, 500만 화소 카메라, PC, TV등 대형 디스플레이와 쉽게 연결할 수 있는 도킹 스테이션과 웹탑 애플리케이션 등 최고의 스펙으로 담은 아트릭스는 이번 CES2011을 통해 공개되어 씨넷 선정 최고의 스마트폰으로 뽑힌 제품이기도 하다. 이미 북미쪽은 AT&T를 통해 3월 출시될 것이며 2년 약정 기준 200달러에 판매된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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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에릭슨 엑스페리아 아크(Xperia Arc) SKT를 통해 출시된다. CES2011을 통해 공개됐던 엑스페리아 아크는 기존 엑스페리아 디자인을 유지하고 있으며 여기에 8.7mm 얇은 두께를 특징으로 담고 있다. 또한, 퀄컴 1GHz 프로세서와 안드로이드 2.3 그리고 소니 브라비아 TV 기술을 접목한 4.2인치 디스플레이(해상도 850X480), 소니의 카메라 센서와 엑스모어 R을 채택한 810만 화소 카메라 등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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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블릿 역시 SKT를 통해 다양하게 제품이 출시될 가능성이 있다. 갤럭시탭 후속모델은 물론 CES2011을 통해 가장 큰 관심을 이끌었던 모토로라 줌 역시 출시될 가능성이 높다.

이외에도 올해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는 윈도폰7까지 정말 다양하게 쏟아져 나올 제품들 가운데 어떤 제품을 선택해야 할지 소비자들은 행복한 고민을 해야할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