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노트북도 스마트폰과 공생해야 한다!
모토로라는 스마트폰과 연결할 수 있는 '노트북 도킹 스테이션'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2011에서 선보였다.
모토로라가 새롭게 공개한 아트릭스(Atrix)를 노트북 도킹 스테이션에 연결하면 스마트폰의 기능들을 노트북처럼 사용할 수 있다.
제품의 스펙을 간단히 살펴보면 11인 6인치의 디스플레이, USB와 HDMI 단자, 아트릭스(Atrix)를 연결할 수 있는 도킹단자가 내장되어 있다.
노트북 도킹 스테이션의 운영체제를 좀 살펴보았는데,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커스터마이징한 것처럼 스마트폰에 내장된 UI와 흡사했다. 이 제품에도 역시 배터리가 내장되있다. 최대 8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아직 스마트폰에 도킹 스테이션을 출시한 제조사는 몇몇 있지만 노트북의 형태로 출시한 것은 아마 모토로라가 최초가 아닐까 싶다.
스마트폰의 휴대성을 극대화시키고, 업무의 효율성도 스마트폰에 집중해 업무의 효율을 높일 수 있다는 점은 이 제품의 최대 장점으로 꼽을 수 있다. (예를들면 PC에서 작업한 문서를 아트릭스(Atrix)에 저장하고, 도킹 스테이션으로 문서를 편집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제품이 성공을 하기 위해서는 어느정도의 가격으로 출시가되느냐가 중요할 것 같다. 또한 다양한 어플리케이션들이 개발되어 노트북의 역할을 충분히 해준다면 시장진입은 크게 어렵지 않을 것 같다.
다양한 스마트폰과 태블릿PC를 보았지만 이렇게 도킹 스테이션의 형태로 출시된 노트북을 보면서 CES2011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제품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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