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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

노트북 전용모니터 랩핏 터치가 되어 돌아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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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최초 노트북 전용 모니터라는 타이틀을 달고 출시한 랩핏(Lapit).

이 랩핏이 CES 2010을 통해 터치(Touch) 기능을 달고 공개되었습니다. 노트북이 데스크탑 판매량을 훌쩍 뛰어넘게 되면서 노트북에 담긴 디스플레이 이외 외부 모니터를 선호하게 되었으며 또한, MS를 통해 출시된 새로운 OS Windows7이 멀티터치 기능을 지원하게 되면서 디스플레이에도 터치기능을 담은 제품들이 공개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용자의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해 기존 출시된 노트북 전용 모니터 랩핏에 터치기능을 담아 이번 CES 2010을 통해 공개했습니다.

MID, 스마트북 등 모바일 PC에 대한 신제품이 대거 출시되고 또, 이 제품들의 관심이 높은 만큼 이와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는 전용 모니터에 대한 니즈가 더욱 늘어나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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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삼성 싱크마스터>


전시된 제품을 직접 만져본 느낌은 아직 정식 출시된 제품이 아니여서인지 빠른 입력감을 보이지는 않았지만 사용상의 편리성은 생각 이상의 느낌을 안겨주었습니다. 마우스 키보드로 이어지는 입력방식보다 바로 모니터를 터치하고 입력하는 방식이 더 편리하다는 느낌을 충분히 받았다고 해야 할까요?

폴더를 손가락 하나로 이동하고 선택하고 사진에 바로 낙서하는 등 좀더 직관적인 사용을 통해 다양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아이폰과 같이 멀티터치 방식을
지원하지는 않아 다소 아쉬움이 존재(전시된 제품의 경우)하지만 실제 출시될 경우 정전식 방식의 멀티터치를 지원하면 더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