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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모바일

LG전자 NTT DoCoMo에 옵티머스 패드를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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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NTT DoCoMo에 옵티머스 패드를 출시한다.

 

일본 통신사인 NTT DoCoMo는 아이패드 대항마로 옵티머스 패드 카드를 꺼냈다.

 

도코모는 LG전자 태블릿 PC 옵티머스 패드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니케이 비즈니스는 전했다. 출시 예정은 올 3월말 정도라고 전해지고 있다.  

 

옵티머스 패드 사양은 NVIDIA Tegra2 T250 1GHz 프로세서, 안드로이드 3.0 허니콤, 8.9인치 WXGA(1280×768)디스플레이, 32GB ROM, 500만 화소 3D카메라, 6,400mAh 배터리, WIFI, GPS, 블루투스, 스테레오 스피커, HDMI, 620g 무게 등을 스펙으로 담고 있다.

 

7인치 계열의 갤럭시탭, 플레이북 그리고 9.7인치 아이패드, 8.9인치의 옵티머스 패드와 HP 슬레이트 등으로 나눠지고 있는 가운데 노트북, 넷북 등 디스플레이 크기에 따라 사용자 층이 갈리듯 태블릿 역시 사용층, 활용층에 따라 선호하는 디스플레이 크기가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 8.9인치로 출시되는 옵티머스 패드는 갤럭시탭, 아이패드의 중간자적 위치로 또 다른 시장층을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스마트폰 시장에 있어 업데이트 문제와 소프트웨어 발적화 문제로 큰 비판을 받고 있는 LG전자로써는 이번 태블릿 시장에 있어 LG전자의 가능성을 보여줘야 하라 시점이며 더불어 스마트폰 역시 SW에 대한 꾸준한 투자를 보여줘야 할때가 아닐까 한다.

 

작년 스마트폰 올해 태블릿으로 이어지는 모바일 시장의 경쟁 과연 최종으로 웃는 것은 어떤 기업이 될지 무척 궁금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