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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탭 가격인하 한국은 언제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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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탭 가격인하 한국은 언제쯤?

 

갤럭시탭의 가격이 인하됐다. 물론 이 소식은 국내가 아닌 해외 소식이다.

 

미국 버라이즌을 통해 공급되고 있는 갤럭시탭의 가격은 599달러. 하지만 이번 새해가 되면서 100달러를 인하한 499달러에 판매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또한, 가격인하 발표 전 14일 이내 구입한 구매자들에게는 100달러를 환급해주며 더불어 가격인하와 함께 60달러 상당의 블록버스터/ 미디어 허브 이용권도 함께 증정한다.

 

갤럭시탭의 가격인하는 미국뿐만이 아니라 가까운 일본에서도 진행되고 있다. Happy Tap 프로모션이란 이름으로 15,000엔이 인하된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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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마다 갤럭시탭 사양이 다른 만큼 가격적 부분은 다를 수 있다. 또한, 통신사의 프로모션에 따라 할인 역시 국가별로 달라질 수 있다. 또한, 갤럭시탭이 허니콤 업그레이드 여부가 확실시 되지 않았다는 점 그리고 이번 CES 2011을 통해 허니콤 기반의 태블릿이 대거 공개될 것이라는 점. 등을 봤을 때 해외에서 진행하는 가격 인하 프로모션이 당연하게 느껴진다.

 

다만 SKT, LGT를 통해 출시된 갤럭시탭은 과연 언제쯤 가격인하가 이뤄질지 소비자들은 궁금하다. 앞서 언급했듯 비록 가격인하 부분이 통신사마다, 국가마다 다르기 때문에 꼭 해야 한다라고는 할 수 없다. 또한, 과거에도 옴니아2의 가격인하로 인해 한차례 곤혹을 치른 전례가 있는 만큼 쉽게 가격인하 결정을 내리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것은 판매자의 입장을 뿐 소비자들의 입장은 다르다. 타국가에서는 버젓이 가격인하가 이뤄지고 있는데 한국에서는 해당되지 않는다고 한다면 소비자들은 불만을 느낄 수밖에 없다. 해외 가격인하 정책이 과연 국내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할 시점이 아닐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