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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모바일

삼성 모바일폰 시장 3년 내 노키아를 넘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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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모바일폰 시장 3년 내 노키아를 넘어선다?

 

삼성은 휴대폰, 스마트폰 등 모바일 폰 시장에 있어 노키아를 넘어 세계 1위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삼성은 휴대폰으로 처음 세계시장을 두드린 이후부터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폰 갤럭시S 1000만 판매를 이끈 지금까지 꾸준한 성장을 이끌었으며 앞으로도 더욱 가파른 상승을 이끌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지금의 자리를 지켜나가고 또 1위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삼성은 내년을 중요한 해를 보고 전체 모바일폰 생산 중 절반 이상을 스마트폰과 프리미엄급 폰으로 출시할 예정이고 밝혔다.

 

더불어 내년 중국, 베트남 등 생산라인을 확대할 예정으로 중국은 전체 생산량의 60%를 베트남은 15%, 브라질 6%, 인도 5% 정도로 생산을 계획하고 있으며 국내의 경우 프리미엄급 제품들에 한해서 약 14%정도로 생산할 것이라고 전해졌다.

 

현재 노키아의 몰락이 몇 년전부터 이어온 상황에서 노키아의 몰락과 삼성의 약진이 함께 맞물릴 경우 이 목표는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이 많다. 하지만 겉으로 보이는 노키아의 몰락은 단순히 스마트폰 시장만을 봤을 때이며 피쳐폰 등 일반 휴대폰 시장을 볼 경우 노키아가 가지는 영향력은 여전히 높다. , 삼성이 노키아를 넘어서기 위해서는 노키아가 몰락하는 이유와 함께 노키아의 강점을 적극 공략해야 할듯하다.

 

삼성이라는 업체가 가지는 이미지가 상당히 무겁기는 하지만 국내 기업이 세계 1위를 차지한다는 점 그것도 최고로 Hot한 모바일폰 분야라는 점 등 이 목표가 달성되었을 때를 생각하면 흐뭇하긴 하다.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것 만큼 앞으로 이미지 가치 역시 함께 높여갔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