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보급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모바일 광고 서비스 시장이 새로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LG 유플러스가 모바일 광고사업에 진출하며 선보인 ‘U+ AD’가 서비스 개시 3개월만에 꾸준한 성장을 이루며 업계의 관심을 불러 일으킨 것.
LG 유플러스가 U+ AD 서비스를 선보인지 3개월 만에 진로, 롯데닷컴, 제주항공, 파고다어학원 등 40여개의 광고주와 뉴스, 엔터테인먼트, 생활 등의 카테고리에서 140여개의 애플리케이션을 확보하는 성과를 올리며, 잔잔한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중소 개발사와 개인 개발자들에게 모바일 광고를 통한 안정적인 수익 모델을 제공함으로써 모바일 시장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고려대학교 기술지주자회사인 ‘KDML(고려대학교 디지털미디어 랩)’은 ‘U+ AD’를 통해 한달에 약 2천만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렇게 좋은 반응을 얻게 된 이유로 애플리케이션의 기획, 개발, 컨설팅부터 프로모션에 이르기까지 최적화된 ‘원스탑(one-stop) 토털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해 최적화된 광고 효과와 비용절감 혜택이 주어졌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현재 U+ AD 플랫폼이 적용된 애플리케이션에서 광고 중인 배너의 노출 수는 일 평균 210만건으로 월평균 70% 상승하고 있어 노출 효과는 더욱 높아지리라 예상되고 있다.
LG유플러스 U애드팀 박병주 팀장은 “2012년이면 국내 모바일 광고 시장이 1,500억~2,000억원에 이를 정도로 비약적으로 확대될 것”이라며, “이에 따라 모바일 광고 시장을 한발 앞서 개척한 ‘U+ AD’도 크게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스마트폰의 보급이 가속화될수록 애플리케이션에 내장된 모바일 광고 서비스가 빛을 보게 될 것은 자명한 사실. 모바일 광고 서비스 시장에 뛰어든 LG 유플러스가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내면서 경쟁사와 업계의 이목을 끌었다.
LG유플러스를 통해 모바일 광고 서비스 시장의 가능성을 본 기업들이 모바일 광고 시장의 주도권을 선점하기 위해 뛰어들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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