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11. 윈도폰 7의 가능성을 보여야 할 시점.
애플 아이폰, 아이패드 진영의 iOS, 구글 안드로이드폰 진영의 안드로이드 그리고 MS의 윈도폰 7. 이 세 운영체제가 스마트폰 시장에서 각축을 벌이고 있다.
처음 아이폰을 통해 iOS가 우세했지만 물량공세를 통해 안드로이드 진영이 점점 그 힘을 발휘하며 대등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리고 후발주자로 윈도폰 7이 출시 현재 출시 6주만에 약 150만대를 팔아 치우며 재도약의 기회를 엿보고 있다.
후발주자로 시작한 윈도폰 7이지만 안드로이드와 마찬가지로 삼성, LG, HTC 등 다양한 업체를 통해 제품이 공급되고 있으며 현재 PC와 호환성 문제 등에 있어 기대되는 OS로 꼽히고 있다. 과거 오만했던 실패를 경험한 만큼 이를 토대로 조금 더 가다듬을 경우 충분한 가능성이 엿보인다고 예상하고 있다.
현재 MS는 마켓플레이스에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질과 양을 늘려가고 있으며 현재까지 기록한 판매량과 함께 내년 윈도폰 7 판매국이 더욱 늘어날 것을 예상하여 판매규모를 약 2500만대로 전망하고 있다.
이 수치는 내년 아이폰 판매 예상량 약 6000만대, 안드로이드폰 약 1억대 이상의 목표치를 잡고 있어 같이 어깨동무하며 나란히 서기에는 조금 모자란 수치임은 분명하다.
국내의 경우 한글 미지원 등의 이유로 아직 출시되지 못한 상황에서 이번 CES 2011을 통해 공개되는 윈도폰 7의 가능성을 보여줘야 할 때가 아닐까 한다.
비록 국내 시장이 규모 면에서는 크지 않지만 새로운 IT 기술의 소비를 선도하는 국가로 평가 되어지는 만큼 한 해를 시작하는 CES 2011에서 윈도폰 7에 대한 약간의 가능성을 보여준다면 iOS, 안드로이드와 함께 국내 스마트폰 시장을 충분히 점유할 수 있지 않을까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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