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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탭 SKT보다 LGU+로 사는 게 더 쌀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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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탭 SKT보다 LGU+로 사는 게 더 쌀까?

 

LG U+를 통해서도 갤럭시탭(SHW-180L)이 출시된다. 정확히 22일 수요일부터 판매를 시작하는 LGU+ 갤럭시탭은 SKT를 통해 판매되는 갤럭시탭 구매를 다소 부담스럽게 느꼈던 이들이라면 한번쯤 고려해도 될만하다.

 

LGU+를 통해 출시되는 갤럭시탭은 두가지 요금제로 출시된다. ‘OZ패드 요금제와 기존 스마트폰에 적용되는 ‘OZ 스마트 요금제두가지이다.

 

우선 OZ 패드 요금제를 보면 OZ 패드 요금제는 KT 아이패드와 비슷한 데이터 요금제입니다. 2G 27,500, 4G 42,500원을 내면 된다. 이때 약정에 따라 할인이 적용되는데 2G는 약 12,000, 4G 2만원 정도가 매달 할인된다. 참고로 4G 요금제를 3년 약정으로 가입 시 갤럭시탭 기기값은 무료이며, 2년 약정시 20만원 정도로 구입할 수 있다.

 

또한, OZ 패드 요금제는 기존 오즈 스마트 요금제를 통해 휴대폰이나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던 고객일 경우 동일한 요금으로 2G 4G 4G는 무제한으로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스마트폰에 적용되는 OZ 스마트 요금제를 통해 갤럭시탭을 구입할 경우 각 요금제에 따라 달라지지만 55,000원 요금제를 기준으로 따졌을 때 3년 약정 시 갤럭시탭 무료이며 2년 약정의 경우 17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현재 이 조건이면 SKT보다는 다소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갤럭시탭의 경우 사용자들의 평가가 좋은 만큼 다양한 통신사를 통해 출시 선택의 폭을 넓혔으면 한다는 소비자들의 의견이 많았는데 SKT를 이어 LGU+ 그리고 와이브로를 내장한 갤럭시탭이 KT를 출시하는 만큼 그 판매량에 있어서 한층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