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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블릿 갤럭시 탭2는 테그라 2를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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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블릿 갤럭시 탭2는 테그라 2를 담는다?

 

시티그룹 분석가 글렌영을 비롯, EE타임즈, 톰스하드웨어, 팝해롤드 등은 삼성의 차세대 태블릿 갤럭시 탭2에 삼성이 자체 개발한 허밍버드 기반의 프로세서 대신 엔비디아 태그라2를 채용할 것이라는 소식을 전했다.

 

삼성은 2011년 전반기 제품 출시를 위해 엔비디아로부터 테그라 2칩을 주문했으며 이는 테그라 2를 안드로이드 3.0 허니콤 기반의 제품에 담기 위함이라고 전하고 있다. 특히 안드로이드 전문 블로그인 안드로이드앤미는 구글과의 주요 협력사인 삼성, LG, 모토로라 중 LG와 모토로라는 이미 엔비디아 테그라 2 프로세서를 담은 제품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허밍버드 즉 오리온이 아닌 테그라 2를 채택한 이유에 대해 우선 오리온 개발과 상용화가 다소 늦어지고 있다라는 부분과 구글이 테그라 2를 안드로이드 3.0 허니콤 레퍼런스 디자인으로 선정했기 때문에 삼성 역시 테그라 2를 채용하게 되었다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이른바 테구라 라고도 불리우는 이 칩을 삼성이 굳이 채용하겠다는 부분에 대해 어려가지 이유가 나오고 있지만 단순히 구글 레퍼런스 태블릿 제작을 위해 구매할 것일 뿐 갤럭시 탭2 모델이나 차후 모델에 꼭 테그라 2를 채용할 것이라고 보기에는 어렵지 않을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