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경 소개했던 '델 5인치 안드로이드폰 스트릭(Streak)의 출시(http://dtalker.tistory.com/1223)' 소식이 구체적으로 전해졌다.
KT가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을 올리기 위해서 소비자 선호를 고려해 시원시원한 디스플레이를 채용한 스마트폰 3종을 12월 중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는데, 여기에 델 스트릭(Streak)이 포함된 것.
새롭게 출시되는 스마트폰 3종은 델(Dell)의 5인치 스마트폰 스트릭, 4.1인치 베뉴(Venue)와 팬택의 베가 엑스(Vega Xpress) 등 4인치 이상 대 화면을 채용한 스마트폰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스마트폰‘스트릭(Streak)’은 안드로이드 2.2 (프로요, Froyo)를 탑재 하였으며 스크래치와 충격에 강한 5인치 고릴라 글래스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스마트폰의 경우 상대적으로 화면이 작아 보여지는 정보가 다소 제한적일 수 있었는데 ‘스트릭’의 경우 국내 출시 스마트폰 중 가장 큰 5인치의 대화면을 가지고 있어 웹브라우징이나 멀티미디어 감상시 유리하다.
KT는 ‘스트릭’뿐만 아니라 4.1인치 스마트폰인 베뉴(Venue)도 함께 선보인다.
‘베뉴’역시 델(Dell)의 최신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으로 핸드 그립감이 뛰어나며 스크래치와 충격에 강한 곡면(Curved) 고릴라 글래스가 적용되었으며, 4.1인치 아몰레드(AMOLED) 디스플레이를 채택하여 화면의 선명도를 높였다.
또한, 팬택 베가 후속 모델인 4인치 스마트폰‘베가 엑스(Vega Xpress)’도 베뉴를 선보일 즈음 출시할 예정이다.
이번에 출시 되는 팬택 베가 후속 모델인 ‘베가 엑스’는 기존 3.7인치 베가에 비해 0.3인치 화면 사이즈는 커지는데 비해 화면 면적은 30%나 넓어져 인터넷을 이용하기가 한결 편해질 뿐만 아니라, 동급 스마트폰 중에서 무게가 가장 가볍다는 것이 큰 특징이다.
한편, KT는 지난 11월 29일 론칭 행사를 가진 4.3인치 프리미엄 스마트폰 ‘디자이어 HD’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기 때문에 큰 디스플레이를 가진 스마트폰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T 개인고객부문장 표현명 사장은 “HTC의 디자이어HD에 이어 대화면 스마트폰 3종을 새롭게 선보이는 등 국내외 다양한 제조사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스마트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 니즈에 적합한 경쟁력있는 스마트폰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새롭게 선보일 스마트폰 3총사는 크리스마스가 껴있는 다음주에 출시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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