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쯔도 인텔 파인 트레일 플랫폼을 장착한 후지쯔 라이프북 MH380(넷북)을 CES2010에서 선보였다.
현재 국내 언론에 소개되지 않은 후지쯔 라이프북 MH380은 아톰 N450(1.66GHz) 프로세서, 1GB, 블루투스, 6셀 배터리, 10.1인치 디스플레이를 사용하는 MH380은 1366 x 768의 지원해상도를 제공한다. 3개의 USB 단자, 켄신턴락, SD 카드 슬롯, 마이크, 헤드폰, RJ-45(Ethernet), VGA단자, 웹캠, Wi-Fi 등을 지원한다.
운영체제로 윈도우즈 7이 설치되어 있었으며, 기존에 공개된 스펙보다 다운그레이드된 것으로 보이는 MH380은 1GB, 2GB 모델로 나눠서 출시 될 것으로 예상된다. 직접 무게를 들어봤는데 무게는 약 1~1.4kg내외일 것으로 예상된다.
디자인을 처음 접하자 레노버사의 스카이 라이트(Skylight : http://dtalker.tistory.com/123)의 디자인을 떠올렸다. 아마도 스마트북을 먼저봐서 그런 느낌이 들었나 싶지만 아무래도 비슷한 색깔과 모서리 부분이 라운딩 처리되어 스카이 라이트를 떠올린 것 같다. 상판과 팜프레스트 부분은 하이그로시 코팅되어 반짝반짝 윤택이 난다.
MH380 좌측면을 살펴보면 켄싱턴락홀과 그 옆으로 방열구와 2개의 USB단자가 자리잡고 있다.
전면에는 방열구, 헤드폰, 마이크 단자, SD 카드 슬롯, 방열구가 위치해 있다.
우측면을 살펴보면, USB단자, 방열구, RJ-45(Ethernet), VGA단자, 전원단자가 자리잡고 있다.
뒷면에는 6셀 배터리가 들어간다.
운영체제로 Windows7이 설치되어 있다.
모니터 상단 중앙에 웹캠이 달려있다.
전원버튼 왼쪽으로 HDD, Num Lock, Caps Lock, Scroll Lock등 상태표시 LED가 보인다.
시스템 등록정보를 확인해 본 결과 먼저 공개되었던 스펙정보와 다른 부분이 눈에 띈다. 메모리 부분에서 2GB -> 1GB로 변경됨.
마우스 터치패드 부분과 그 옆으로 상태표시 LED가 보인다.
전체적으로 82키가 배열된 키보드자판을 사용해서 텍스트 입력이 가능하다. 타이핑을 입력할 때 입력감도는 불편함을 느끼지 못했다.
인텔부스에서 만난 MH380은 스펙정보를 알 수 없어 인텔 관계자에게 문의를 해보았지만 상세한 스펙을 알 수 없었다.
(David : dtalker@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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