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아이패드 루머. 지금의 절반크기다?
아이패드 2세대에 대한 루머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내년 2월 출시될 것이다라는 소식이 전해진 상황에서 이번에는 차세대 아이패드 스펙에 대한 루머가 전해지고 있다. 이번 공개된 차세대 아이패드 루머를 정리해 보면 듀얼 카메라를 담고 있으며 아이패드 1세대 보다 고해상도의 디스플레이를 채용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듀얼 카메라는 거의 확정된 소식이 아닐까 한다. 유출된 차세대 아이패드 케이스를 보면 듀얼 카메라를 내장한다는 것은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로이터에 따르면 Genius Electronic Optical 및 Largan Precision 업체와 카메라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아이패드 2세대에 듀얼 카메라에 대한 소식은 거의 확실한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한, 디스플레이 부분에 있어 아이폰 4에 적용했던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채용하기에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아이폰 4에 채용된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담기 위해서는 2048 X 1536 해상도로 올려야 하는데 사실상 불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기술적인 측면보다는 과연 9.7인치에 2048 X 1536 해상도가 과연 필요한가에 대한 부분과 CPU나 메모리 등 원활하게 구동될 수 있을지에 대한 여부, 마지막으로 수율에 대한 문제 등을 판단했을 때 해상도를 높이기는 하겠지만 아이폰 4 레티나 디스플레이는 아닐 것이다라는 것이 대다수의 의견이다.
마지막으로 크기와 무게가 더 가볍고 더 얇아질 것이다. 라는 루머에 대해서 9.7인치와 7인치 두가지 모델로 나올 것이다라는 루머와 9.7인치 제품이 더 얇아질 것이다라는 소식이 함께 전해지고 있다. 특히 로이터의 경우 크기가 절반으로 준 제품이 나올 것이다라는 소식을 전하고 있는데 이는 9.7인치 모델이 절반으로 줄것이다라는 이야기 보다는 7인치급 새로운 제품이 나오지 않을까 하는 추측이 흘러나오고 있다.
사실 7인치 제품에 대한 소식은 이미 오래 전부터 나왔던 루머이긴 하다. 다만 스티브 잡스가 갤럭시 탭을 논하면서 7인치 제품을 쓰기 위해서는 손가락을 사포로 갈아야 한다는 공격적인 입장을 내비친 만큼 아직까지는 애매모호한 상황이긴 하다.
현재 공개된 루머들을 모아보면 결국 하드웨어적인 측면에 국한된 것을 볼 수 있다. 애플이 지금의 위치에 오르게 된 것은 소프트웨어에 대한 진일보된 시선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이 아니였을까 한다. 하드웨어적인 측면을 경쟁 제품에 맞게 꾸준히 발전시키는 것도 좋겠지만 또 한번의 애플다운 변화를 보여줄 시점이 아닐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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