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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

플레이스테이션을 담은 22인치 TV 브라비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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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스테이션을 담은 22인치 TV 브라비아 출시.

 

소니는 플레이스테이션(PlayStation)을 내장한 22인치 LCD TV 브라비아 KDL-22PX300을 발표했다.

게임콘솔과 LCD를 결합한 이 제품은 플레이스테이션 2와 브라비아를 결합하여 하나의 제품으로 만들었다. 720P 지원, HDMI 포트 4, USB 단자 3, SCART 소켓, PC 입력단자, 이더넷 단자 등을 담고 있으며 DVD 재생도 가능하다.

 

PS3가 아닌 PS2를 내장한 부분의 경우 PS2가 여전히 큰 시장을 형성하고 있고 PS3가 하위호환이 안 되는 상황에서 300달러의 가격으로 22인치 LCD TV와 게임콘솔을 모두 구입할 수 있다라는 점은 아직 큰 화면의 TV나 게임 콘솔이 보급화 되지 않은 국가를 공략할 수 있지 않을까 한다.

 

다만 통합된 제품으로 하나가 고장이 나면 둘 다 사용하지 못한다는 점에서 봤을 때 게임 콘솔은 일체형보다는 개별적으로 이용하는 것이 더 낮지 않을까 한다. 이번 제품이 어느 정도 성과를 이끌어 낼 경우 42인치 급 LCD TV PS3를 결합한 제품도 출시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