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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모바일

삼성 윈도폰 7 HTC 제치고 시장 점유율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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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윈도폰 7 HTC 제치고 시장 점유율 1.

 

삼성전자는 윈도폰 7 기반의 스마트폰을 출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발표됐다.

 

현재 윈도폰 7을 사용하고 있는 1500명 유저를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조사 결과를 보면 삼성 윈도폰 7인 옴니아 7과 포커스를 사용하고 있는 유저는 51%, HTC 서라운드 등 단말기를 사용하고 있는 유저는 약 37% 그리고 LG전자 9%, 델은 3% 정도의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비록 1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만큼 전체 점유율을 말하는 것은 아니지만 윈도폰 7 운영체제가 이제 시작되는 시점에서 선점의 의미로 봤을 때 이번 조사 결과는 상당히 긍정적인 결과가 아닐까 한다.

 

특히 윈도모바일 때부터 안드로이드까지 1위를 점유했던 HTC를 제치고 차지한 결과로 일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의 미래성이 불투명하다는 예측을 내놓는 이들에게 윈도폰 7의 제한성은 오히려 하드웨어에 강점을 보이고 있는 삼성에게 가능성이 더 높지 않나 하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LG전자는 삼성과 HTC에 밀려 3위를 차지 스마트폰 시장이 활성화된 이후 이렇다 할 제품을 내놓지 못한 상황에서 윈도폰 7에 사활을 걸었다던 그들의 주장은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