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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탭 출시 한달 만에 전세계 70만대 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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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탭 출시 한달 만에 전세계 70만대 출하.

 

삼성이 출시한 7인치 태블릿 PC 갤럭시 탭이 출시 한달 만에 전세계적으로 70만대를 출하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는 11 24일까지 삼성이 세계 160개 통신사를 통해 출하한 양이며 소비자들에게 직접 판매된 대수에 대해서는 아직 확인하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비록 판매량이 아닌 각 통신사에 공급한 출하량이지만 현재 갤럭시 탭 물량이 부족하여 공급과 함께 빠르게 판매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볼 때 출하량과 판매량이 거의 비슷하지 않을까 하는 추측도 흘러나오고 있다. 현재 출하되는 속도를 보면 삼성이 12월까지 목표하고 있는 100만대 판매달성은 무난히 돌파할 수 있지 않을까 예상된다.  

 

국내의 경우 SKT를 통해 판매되고 있으며 차후 LGU+를 통해서도 출시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국내 판매량 역시 더욱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KT를 통해 11 30일부터 판매되는 아이패드와의 진검승부를 앞두고 있어 스마트폰으로 시작된 아이폰과 갤럭시 S 대결 이후 또 한번의 격돌이 예상된다.

 

애플 아이패드 이후 경쟁제품이 전무했던 상황에서 출시, 큰 관심을 이끈 갤럭시 탭은 그 관심 그대로 판매로 이어져 태블릿 시장에서도 애플과 좋은 경쟁을 이끌어 갈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