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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모바일

델 5인치 안드로이드폰 스트릭 KT를 통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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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인치 안드로이드폰 스트릭 KT를 통해 출시

 

(Dell)에서 출시한 5인치 안드로이드폰 스트릭이 KT를 통해 내년 초 한국에 출시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PC 시장 진출에 머물렀던 델은 스트릭을 시작으로 국내 스마트폰 시장을 공략한다.

 

5인치 디스플레이(해상도 800X480)를 담았으며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2.2 프로요로 업데이트한 스트릭은 1GHz 스냅드래곤 512MB RAM, 2GB 내장메모리, 500만 화소 카메라, 블루투스 2.0, WIFI 802.11 b/g, GPS, 3.5파이 이어폰 단자, MicroSD 등을 기본 스펙으로 담고 있다. 스트릭은 지난 7월 영국과 미국에서 먼저 판매되기 시작했으며 2년 약정을 기준으로 약 299달러에 판매되고 있다.

 

KT는 한 고위 관계자에 따르면 올레마켓 등 연동시험을 진행하고 있으며 아직 세부 출시 일이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내년 초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미 국내 일부 유저들의 경우 해외에서 구입하여 사용하고 있는 사용자도 있는 제품으로 5인치라는 큰 디스플레이를 강점으로 스마트폰과 태블릿 PC 사이를 공략하는 제품으로 평가 받고 있다.

 

추가적으로 델 스트릭 이외 지난달 미국에서 시판된 hp 스마트 패드 슬레이트 KT를 통해 내년도 출시될 예정이다. 아이폰 이후 해외 기업 제품이 대거 출시되는 상황에서 해외 태블릿 PC 역시 내년을 시작으로 대거 출시되지 않을까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