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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 탭 국내 성공할 수 있다?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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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 탭 국내 성공할 수 있다? 없다?

 

삼성 갤럭시 탭이 4일 공개됐다. 사실상 국내 아이패드 이후 관심을 크게 이끌만한 제품이 전무했다는 점에서 이번 공개된 태블릿 갤럭시 탭 공개는 심심했던 태블릿 시장을 한껏 달굴 만한 소식이었다.

 

직접 갤럭시 탭을 보면서 느낀점은 아이패드에 비해 부족한 어플리케이션을 한국형 컨텐츠로 채운 제품이라는 점이다. 분명 iOS 기반의 어플에 비해 아직 부족한 안드로이드 어플 시장과 여기에 안드로이드 마켓을 이용할 수 없다는 다소 치명적인 단점이 갤럭시 탭에는 큰 난관이 될 수 있었다. , 삼성전자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 아이패드와는 차별화된 나름의 장점을 담아낼 필요가 있었고 국내 시장의 경우 지상파 DMB는 물론 교육 컨텐츠와 내비게이션 등 다양한 기능을 담아내 아이패드와는 다른 활용성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7인치 WSVGA 해상도 1024X600 TFT LCD, 갤럭시 S와 동일한 1GHz Cortex A8 프로세서, 안드로이드 2.2 프로요, PowerVR SGX540 칩셋, 16GB 메모리, 300만 화소 후면 카메라, 전면카메라, WIFI, 블루투스 3.0, 지상파 DMB, 아이나비, T, 배터리 4000mAh 등을 지원한다.

 

갤럭시 탭을 말하면서 아이패드를 논하지 않을 수 없다. 7인치 갤럭시 탭과 9.7인치 아이패드는 그 사용성에 있어 분명하게 나뉘는 느낌이다. 9.7인치 아이패드는 들고 다니며 사용하기 보다는 한자리에 앉아 사용하는 제품이라는 느낌이 강하며 갤럭시 탭은 이보다 한층 나은 이동성과 휴대성을 보여주고 있다. 한국인 체형에는 오히려 갤럭시 탭이 맞을 수 있을 듯 하다.

 

또한, 갤럭시 탭은 더 많은 사용자를 공략할 수 있는 기능과 컨텐츠를 담아냈다.

 

학생들을 공략한 교육 컨텐츠, 내비게이션 사용자를 유혹 할 수 있는 T맵과 아이나비, 드라마, 스포츠 등을 선호하는 이들을 위한 지상파 DMB KBS, SBS VOD 서비스, 신문, 잡지, 만화 등을 필요로 하는 사용자들 위한 리더스 허브 여기에 음성, 영상통화, 문자, /후면 카메라를 통한 사진, 동영상 촬영 등 활용측면에 있어 더 폭넓은 사용자를 공략하고 있다.

 

이번 갤럭시 탭 출시가 연기된 이유가 결국 아이패드와 차별화 할 수 있는 국내 컨텐츠를 더욱 확보하기 위한 시간을 필요로 했기 때문이 아니였을까 한다.

 

물론 이는 국내에 한한 이야기 이다. 아이패드의 쓰임새가 직장인, 대학생, 전문직 종사자 들에게 조금 더 특화되고 필요로 하는 제품이라면 갤럭시 탭은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제품을 컨셉으로 내세우고 있다라는 점이다. 만약 여기에 가격적인 측면까지 아이패드보다 저렴하게 또는 경쟁력 있게 나온다면 국내에서는 좋은 판매고를 이끌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배터리 부분에 있어 과연 아이패드만큼 혹은 그에 준하는 성능을 보여줄지 휴대성을 더욱 높여줄 수 있는 배터리 부분과 차후 진저브레드, 허니컴 업그레이드 여부(업그레이드를 지원할 것이라고 발표는 했지만) 그리고 안드로이드 업그레이드 시기, SKT 보조금 및 요금제를 통한 가격 등이 갤럭시 탭이 해결해 나가야 할 부분일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