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서 29만 9천원 넷북 아스파이어 원 D532h 가격인하.

에이서 29만 9천원 넷북 아스파이어 원 D532h 가격인하.

 

에이서(Acer)는 올해 초 출시했던 아스파이어 원 D532h를 29만 9천원으로 가격을 인하해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29만 9천원은 일부 넷북 총판이 가격을 낮춰 30만대 이하로 판매한 적은 있지만 글로벌 기업이 직접 30만원 이하의 가격대로 출시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아스파이어 원 D532h는 인텔 N450 파인트레일 프로세서와 리눅스 운영체제, 10.1인치(해상도 1024X600) 에이서 크리스탈 브라이트 LED 백라이트 디스플레이, 1GB DDR2 RAM, 160GB SATA HDD를 채택한 제품으로 6셀 배터리를 장착 최대 10시간의 구동시간을 보여준다.

 

색상은 사파이어 블루, 실버 두가지 이며 현재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29만 9천원에 한정 판매된다.

 

밥 센 에이서 동북아시아 총괄 사장은 “전 세계 넷북 시장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에이서는 사용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에 특별히 파격적인 가격대에 넷북을 공급하기로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