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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모바일

여심을 공략하는 LG전자 ‘캔디폰’


"외로워도 슬퍼도 사랑스런 그녀들의 캔디폰"

SEOUL, Korea (Dtalker Edith Kim) - LG전자가 한국과 일본 젊은 여성층을 고객으로한 솜사탕 느낌의 휴대폰 캔디폰을 출시했다.

 

SKT 전용으로 출시되는 캔디폰(모델명 : LG-SU410)은 화이트, 핑크색 등 솜사탕 느낌의 파스텔 색상을 적용하였으며 반짝이는 물방울 모양의 키패드와 전면에 위치한 LED를 적용하여 깔끔한 디자인에 포인트를 가미하는 등 여성층이 좋아할 만한 디자인임을 강조했다.

 

또한, 2.8인치 LCD와 지상파 DMB를 내장하였으며 내부 유저인터페이스(UI)를 블랙, 엘로우 두가지 색상으로 꾸며 사용자가 기호에 따라 선택할수 있도록 하였다. 이외에도 모션 인식 무음기능을 적용하여 공공장소나 회의 중 벨이 울릴 경우 휴대폰을 뒤집으면 자동 무음으로 변경되는 기능과 16G까지 지원하는 외장 마이크로 SD를 내장하였다. 가격은 40만원대 후반이다.

 

캔디폰은 국내 뿐만이 아니라 지난 주말부터 일본에서도 캔디폰(모델명 : L-02B)로 출시되었다. 스타일을 중시하는 고객을 위한 도코모 스타일시리즈중 하나로 NTT 도코모 를 통해 판매된다.

 

현재 청순한 이미지로 일본 젊은층의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일본 여배우 아오이 유우(蒼井優)’를 모델로 광고를 하고 있다.

 

LG전자 MC(Mobile Communications) 한국 사업부 조성하 부사장은 사랑스러운 색상과 디자인의 캔디폰이 한국과 일본의 젊은 여성고객들을 매료시킬 것이라며 디자인 뿐만 아니라 실용적인 기능까지 겸비해 고객만족도를 더욱 높여줄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