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 콘텐츠 시장은 기업이 주도해 콘텐츠 생산과 유통구조를 장악해 개인이 만든 콘텐츠를 외부에 공급하고 노출시키기가 쉽지 않았다. TNM과 같은 소셜창작자 그룹이 개인화된 콘텐츠를 발굴하고 유통하고 있지만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도 바로 그 때문이다.
온라인 콘텐츠 시장에서 중요한 것은 소비와 생산이다. 그런데 잘못된 소비패턴(불법 콘텐츠 다운로드)으로 인해 콘텐츠 순환구조가 왜곡돼 버린 것이다. 이로 인해 꽤 많은 소프트웨어 기업들이 무너졌다. 이를 위해 해결해야 할 부분은 정당한 대가를 주고 콘텐츠를 소비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사용자의 인식변화가 필요하다. 다행스럽게도 최근 앱스토어의 등장으로 애플리케이션(소프트웨어)을 구매하는 비중이 늘어났다는 것이다. 시간이 지나 콘텐츠 소비에 대한 정당한 비용을 지불하는 소비문화가 정착되면 콘텐츠 소비와 생산이 적절한 조화를 이루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럼 어떻게 해야 콘텐츠 시장에서 생산-소비-생산으로 이어질 수 있는 선순환 유통구조가 만들어질 수 있을까. 앱스토어가 등장한 것처럼 양질의 콘텐츠를 모아서 볼 수 있는 유통 플랫폼이 등장해야 하고 무료/유료로 제공되는 콘텐츠가 많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유료로 제공되는 콘텐츠의 경우 저렴하게 공급되어야 한다.
물론 무조건 콘텐츠 공급을 싸게 하라는 것이 아니다. 콘텐츠 공급가격을 낮출 수 있는 광고 플랫폼을 도입해 가격을 낮춰야 한다는 것이 기본전제이다. 이를 모두 만족시킨다면 소비자는 양질의 콘텐츠를 저렴한 가격에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고, 플랫폼 사업자와 콘텐츠 저작권자는 광고수익과 콘텐츠 지불비용으로 이윤을 창출할 수 있다.
더욱이 콘텐츠 저작권자는 저작권료를 통해 콘텐츠를 재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기 때문에 콘텐츠에 맞춘 타게팅된 정보성 광고를 함께 제공한다면 노출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윈윈(Win-Win) 전략이 될 것이다.
위에서 언급한 이상적인 생태계가 조성되기 위해서는 시간이 오래 걸릴 것이다. 따라서 소비자가 쉽게 구매할 수 있는 콘텐츠 가격대가 형성되어야 한다는 소비자 배너핏(Benefit)이 없다면 콘텐츠 소비시장이 활성화되기 어렵다.
따라서 기업에서 만든 콘텐츠에 기대기보다 양질의 정보가 담긴 개인용 콘텐츠를 통해 콘텐츠 유통을 확대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사람들이 점점 콘텐츠 플랫폼에서 무료로 구매하는 것이 익숙해질 즈음 차별화된 유료 콘텐츠를 통해 구매하는 빈도가 늘어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
이와 같은 측면에서 KT가 선보인 올레펍 에디터(Olleh Pub Editor)는 주목해볼 만 하다. 올레펍 에디터(Olleh Pub Editor)는 개인화된 콘텐츠 유통 플랫폼을 새롭게 만들어 나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었기 때문이다. 더욱이 개인이 온라인 매거진으로 손쉽게 출판할 수 있게 되면서 기업 중심의 콘텐츠 유통구조가 지닌 단점을 적절하게 해소할 수 있을 것이다.
만일, 이와 같은 서비스 플랫폼들이 대거 등장해 사용자들을 불러모을 수 있다면,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낼 수 있지 않을까? 개인적으로 올레펍 에디터(Olleh Pub Editor)가 개인화된 콘텐츠 서비스의 포문을 열어 주었으면 좋겠다.
가족들과 함께 나들이를 갈 수 있는 봄철이 다가왔습니다. 가족들과 함께 어디로 놀러 갈지 정하지 못하셨나요? 그런 분들을 위해 오늘 이야기를 풀어내볼까 합니다. 최근 주변에서 가족들과 함께 해외여행을 떠나는 가족여행이 부쩍 늘어난 것 같은데요. 일부 중고등학교에서도 해외 수학여행을 계획하고 실행하고 있을 정도로 해외여행이 새로운 문화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쉽게도 국내여행은 언제라도 갈 수 있기 때문에 해외여행을 먼저 나가자는 분위기가 전염된 것이 아닌가 싶네요.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해외여행도 좋지만 아이들에게 뜻 깊은 여행이 될 수 있는 여행지를 선택해 보는 것이 어떨까요? 우리 아이들에게 살아 숨쉬는 교육현장으로 같이 손잡고 역사의 현장으로 가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TV 방송을 통해 무신, 광개토대왕과 같은 대하드라마가 인기를 모으면서 국내 문화유산지가 새롭게 재조명되면서, 다시금 관심의 대상이 되어가고 있다는 점도 아이들에게 좋은 기회가 아닐까 싶네요. TV속에 나온 촬영지와 지역 문화탐방을 통해 우리 문화에 대한 소중한 마음과 문화재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를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요? 한국관광공사도 이 같은 분위기를 감지하고 스마트폰 대중화에 발맞춰 다양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이며 국내 문화유산지 알리기에 앞장서고 있기 때문에 좋은 기회가 될 듯 싶습니다.
대표적인 애플리케이션으로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한국의 가고 싶은 곳 100선,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경주박물관, 국립공주박물관, 국립부여박물관, 국립김해박물관, 백제문화단지, 신라역사여행, 백제역사여행, 가야역사여행 등이 있습니다.
한국관광공사는 이러한 애플리케이션들을 출시하면서 차별화를 두고자 한국의 대표적인 역사 유적지와 각 지역의 국립박물관을 중심으로 딱딱할 수 있는 역사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스토리텔링 기법을 적용해 감성적인 디지털 콘텐츠로 제작하였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내외 관광객 유치, 그리고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자 관광안내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한 방안들이 아닐까 싶네요.
제가 추천하고 싶은 스마트폰용 애플리케이션은 안드로이드용 대한민국 스마트 투어 가이드 1종과 아이폰용 애플리케이션 9종 등 총 10종의 애플리케이션입니다. 먼저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기 위해서는 아이폰 바탕의 앱스토어(App Store)를 선택하고 위에서 언급한 애플리케이션을 입력해 검색하면 됩니다. 설치를 누르고 아이폰의 사용자계정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됩니다. 그래도 모르겠다면 스마트폰으로 접속한 상태에서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면 해당 마켓으로 이동해 애플리케이션을 바로 다운로드 할 수 있습니다.
모두 다 소개해드리면 좋지만 스크롤도 길어질 것 같아 서울에서 가까운 충남지역 일대와 서울에서 멀리 떨어진 경남지역 일대를 여행하는데 도움이 되는 아이폰용 애플리케이션 몇 가지만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먼저 서울에서 먼 경남지역을 소개하는 애플리케이션들입니다.
신라 역사여행 앱은 신라시대의 역사 유적지에 관련된 디지털 콘텐츠를 담고 있으며, 언어는 한국어/영어/일본어로 제공됩니다. 이 앱은 크게 홈, 지도, 다운로드, 관련어플, 안내 등 총 5개의 메뉴로 구성되어 있으며, 경주시를 중심으로 불국사, 석굴암, 대릉원, 안압지, 분황사, 황룡사지, 감은사지, 문무대왕릉, 첨성대, 계림, 월성, 무열왕릉, 선덕여왕릉, 김유신 묘, 오릉과알영정, 포석정, 괘릉, 나정 등 총 18개의 유적지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습니다. 참고로 안압지, 불국사와 같은 일부 지역은 1박2일 촬영지도로 유명합니다.
그 중 대표적인 유적지로 꼽히는 불국사, 대릉원, 안압지, 분황사, 황룡사지 등 5개 지역은 별도의 지도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이 지도 서비스는 유적지의 명칭정보와 위치 정보를 담고 있습니다. 쉽게 설명하면 불국사 앞의 미니맵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네요. 미니맵을 보는데 어려움을 겪는다면 증강현실이라고 불리우는 AR을 실행해 화면에 보이는 방향으로 찾아가시면 됩니다. (단, 직선거리로 알려주기 때문에 장애물이 있다면 돌아가는 센스 정도는 챙겨주세요.)
홈 버튼을 누르면 18개의 유적지 정보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고, 지도 버튼을 누르면, 경주 인근 주변의 정보를 알려줍니다. 현재의 상태로는 구글 지도와 연동되지 않기 때문에 상세 지도 정보(길안내)는 볼 수 없어 불편 할 것 같은데요. 오른쪽 상단의 대한민국 지도를 클릭하면 현대 엠엔소프트에서 제공하는 Map Data를 볼 수 있습니다. 다만 길찾기와 같은 기능을 사용할 수 없으니 다음지도나 네이버지도하고 병행해서 사용해야 할 것 같습니다.
다운로드 메뉴는 18개의 유적지의 음성정보 파일을 읽어오기 위해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면 제일 먼저 다운로드를 실행해야 합니다. 다운로드가 완료된 뒤에는 각각의 지명 음성정보를 들을 수 있습니다. 다운로드 중간에 네트워크 연결이 끊어졌을 경우 이어받기가 가능합니다. 와이파이(Wi-Fi)에 연결되어 있지 않더라도 3G 상태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하니 미리 다운받지 않아도 될 것 같네요.
사용자가 다운로드 메뉴에서 다운로드를 실행하기 전에 주의해야 할 부분은 자신이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폰의 요금제가 무제한인지 아니면 일정용량의 데이터 제한이 있는 지를 파악하고 3G 또는 Wi-Fi(와이파이)로 다운로드 방법을 확인해야 합니다. 마치 신라 역사여행 앱의 다운로드 메뉴는 한국관광공사 애플리케이션의 허브(Hub)처럼 보이네요.
관련어플 메뉴는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경주박물관, 국립공주박물관, 국립부여박물관, 국립김해박물관, 백제문화단지, 신라역사여행, 백제역사여행, 가야역사여행 등 총 9개의 메뉴로 구성되어 있고 클릭하면 해당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할 수 있도록 앱스토어(App Store)로 이동합니다.
안내 메뉴는 어플리케이션 이용안내와 만든이에 대한 소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먼저 가야 역사여행 앱은 가야시대의 역사 유적지에 관련된 디지털 콘텐츠를 담고 있으며, 언어는 한국어 또는 영어로 제공됩니다. 이 앱은 크게 홈, 지도, 다운로드, 관련어플, 안내 등 총 5개의 메뉴로 구성되어 있으며, 김해시를 중심으로 수로왕릉, 수로왕비릉, 구지봉, 대성동고분박물관 등 4곳에 대한 유적지 정보가 공개되어 있으며, 대가야역사관, 왕릉전시관, 우륵박물관, 지산동고분군, 양전동암각화 등 5곳에 대한 유적지 정보를 추후 업데이트 된다고 합니다.
김해에서 대표적인 유적지로 꼽히는 수로왕릉, 수로왕비릉, 구지봉 등 3개 지역은 별도의 지도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이 지도 서비스는 신라 역사여행 앱과 동일하게 유적지의 명칭정보와 위치 정보를 담고 있습니다. 증강현실이라고 불리우는 AR을 실행해서 화면을 따라가면 해당 유적지를 찾아 갈 수 있습니다.
그 외 다른 메뉴들은 신라 역사여행 앱과 동일한 역할을 합니다.
다음으로 서울에서 가까운 충남지역 일대를 소개하는 앱입니다. 백제역사여행 앱은 백제시대의 역사 유적지에 관련된 디지털 콘텐츠를 담고 있으며, 한국어 또는 영어로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 앱도 신라 역사여행 앱과 마찬가지로 홈, 지도, 다운로드, 관련어플, 안내 등 총 5개의 메뉴로 구성되어 있으며, 충남 부여군를 중심으로 부소산성, 정림사진박물관, 궁남지 등 총 3개의 유적지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습니다.
부소산성 메뉴를 클릭하면, 삼충사, 계백, 낙화암, 고란사 등 5개의 유적정보가 추가로 나타나며, 정림사지박물관 메뉴를 클릭하면, 정림사지오층석탑, 백제의 불교, 백제의 탑, 백제의 불상, 정림사지 재현모형, 정림사지 발굴 현장 모형 등 5개의 유적정보가 나타납니다. 궁남지 메뉴를 클릭하면, 백제의 별궁 연못 정보를 지닌 궁남지와 궁남지 설화를 담고 있는 궁남지에 대한 정보가 나타납니다. 참고로 유적지의 정보를 클릭할 때 D라고 되어 있는 메뉴를 클릭할 경우 음성 안내 멘트가 나올 때, 사진을 왼쪽으로 드래그 하면 해당 유적지의 텍스트 정보를 추가로 볼 수 있습니다.
그 외 다른 메뉴들은 신라 역사여행 앱과 동일한 역할을 합니다.
마지막으로 국립공주박물관 앱은 전시실 안내정보를 담고 있는데요. 무령왕릉의 흉상을 비롯해 청동거울, 묘지석, 무령왕릉의 내부 등 다양한 유적들을 음성과 해설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국립공주박물관을 들린다면, 우리 아이들에게 좀 더 다양한 정보를 알려줄 수 있는 국립공주박물관 앱을 이용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국내 무료 메시지 시장이 뜨거운 가운데 주로 카카오톡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있다. 그 중에서도 애플과 카카오톡(Kakao Talk)의 신경전이 무료 메신저 시장의 가장 큰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오늘은 이와 비슷한 신경전이 삼성전자와 이동통신사로 번지고 있다는 소식을 전할까 한다.
얼마 전 국내 IT 매체들은 삼성전자가 자체 개발한 모바일 메신저 쳇온(ChatOn), 국내선 기본 탑재가 아닌 다운로드 방식으로 제공한다는 소식을 보도했다. 이 내용을 보도하며, 삼성전자 웨이브3가 당초 출시 목표였던 1월 중에서 2월로 미뤄진 것은 이동통신사와 삼성전자와의 협의 과정이 길어졌기 때문이라는 내용도 함께 전했다. 삼성전자에서는 공식적으로 탑재여부는 결정되지 않았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이 상황을 곱씹어 보면, 무료 메신저 시장을 놓고 이동통신사와 삼성전자와의 보이지 않는 신경전이 벌어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사실 이동통신사의 입장에선 슈퍼갑인 삼성전자의 행보가 부담스럽다. 안 그래도 무료 메신저 시장 경쟁이 치열한데, 삼성전자가 무료 메신저 시장에 진출 할 경우 자사(이동통신사)의 메신저 서비스 점유율과 SMS 이용빈도가 추락하게 될 것이라는 확률은 높아질 것이 뻔하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이 문제는 이동통신사의 SMS 매출이 급감하는 상황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손쉽게 결정할 수 없다는 것이 요점이다. 따라서 자사의 서비스 점율을 높여 부가서비스로 이익을 취하려는 이동통신사의 입장과 삼성전자의 신규 메신저 서비스 점유율을 높이기 위한 팽팽한 줄다리기가 계속될 것이라는 예상이 가능하다. 더군다나 삼성전자가 쳇온에 무료통화 기능을 추가할 것이라는 소식이 국내외로부터 전해지고 있어 이동통신사들의 고민은 더욱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결국 어떤 결론으로 이어질까? 결론부터 말하면 삼성전자는 올 5월부터 시행되는 블랙리스트 제도의 혜택을 받기 때문에 이동통신사와 신경전을 벌일 필요가 없다. 즉, 기본으로 제공되는 애플리케이션을 이동통신사의 제약을 받지 않고 마음대로 탑재할 수 있다. 그렇다면 그 이전의 상황을 예측해야 하는데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
삼성전자의 판매전략을 놓고 보면, 프리미엄을 강조한 포괄적인 사용자층을 공략한다는 것이다. 물론 삼성전자의 세그멘트 전략은 특정 사용자층에 맞춰진 타케팅을 갖고 있다. 거시적인 관점(넓게 보는 의미)으로 살펴보면, 특정 사용자층을 공략하기 위한 키워드를 뽑아내고 마케팅은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부분으로 공략하기 때문에 포괄적인 사용자층을 공략한다고 언급했다.
이런 전략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이동통신사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는 전제가 따라붙기 때문에 이동통신사의 입장을 무시할 수 없다는 것이 개인적인 견해이다. 더욱이 현재 휴대폰 시장의 유통구조도 한 몫하고 있기 때문에 이동통신사와의 원만한 관계를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
그렇다면 적절한 협상 테이블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데, 삼성전자가 내놓을 수 있는 가장 큰 무기인 최신 단말기 공급 우선권을 비롯해 여러 가지 당근(제안)을 가지고 협상 테이블에 앉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동통신사가 어떤 결정을 내릴지 알 수 없지만 삼성전자의 쳇온(ChatOn)이 기본 탑재될 경우 무료 메신저 시장에 큰 변화가 있을 것이다. 그리고 그 변화는 이동통신사에게 부담을 삼성전자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는 판도라의 상자가 될 것이다.
P.S. 맨 마지막 대목의 정리가 이해되지 않는 사용자는 주변의 지인들 중에서 IT에 관심이 없고 스마트폰을 잘 활용하지 않는 사람들을 눈여겨 보길 바란다. 대부분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앱)을 설치하지 않고 기본적으로 설치된 앱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을 것이다.
비싼 NAS 서버는 가라 손쉽게 홈클라우드 서비스를 만들 수 있는 포고플러그(Pogoplug) 모바일이 등장했다.
지난 12월 8일 클라우드 엔진은 기자간담회와 블로거간담회를 갖고 개인용 클라우드 서비스인 포고플러그(Pogoplug) 클라우드와 모바일 제품을 국내 첫 출시했다.
2007년 설립된 클라우드 엔진은 인터넷을 통한 개인용 컨텐츠의 사용성을 개선하기 위해 창립된 기업이다. CES 2009에서 개인용 클라우드 개념을 선보인 포고플러그(Pogoplug)를 통해 디자인 혁신상을 수상하며, 해외 IT매체들을 통해 알려지게 되었다. 최근 포고플러그 클라우드 서비스도 선보였는데, 웹 기반의 클라우드 저장공간(5GB)을 무료로 제공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여 이목을 모으는 기업이다.
클라우드 엔진은 국내 첫 선을 보이면서 포고플러그(Pogoplug) 클라우드 서비스와 포고플러그 모바일 제품을 내놨다. 이 서비스와 제품의 특징은 멀티미디어 콘텐츠(음악, 동영상, 사진 등)를 손쉽게 저장 및 공유(페이스북, 트위터, e메일)할 수 있는 차별화할 수 있다는 것. 더군다나 클라우드 서비스와 모바일 제품이 실시간 스트리밍 서비스와 데이터 확장 기능까지 제공하게 되면서 고급형 NAS 서비스의 영역을 넘보고 있다.
이어 "포고플러그(Pogoplug) 계정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다양한 모바일 기기에서 실시간으로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즐길 수 있고, 스마트폰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손쉽게 접근 및 이용 할 수 있다"고 설명했고 "자료를 공유폴더에 저장하면, 미리 지정된 사용자들끼리 공유폴더를 함께 사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포고플러그(Pogoplug) 모바일의 국내 출시가는 9만8천원이며, 포고플러그 모바일 앱은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여기까지 살펴보면, 한국에 최초로 선보인 포고플러그(Pogoplug) 클라우드와 모바일을 통해 사용자들은 자신이 보유한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저렴한 가격으로 손쉽게 홈클라우드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게 된 것을 알 수 있다. 특히 고가의 NAS 서버에서 제공하는 실시간 스트리밍 서비스까지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그렇다면 NAS와 포고플러그 클라우드 모바일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바로 하드웨어의 구성과 운영체제 탑재여부다. NAS에는 CPU 프로세서를 비롯해 메인보드, 램 하드디스크를 내장하고 있고 미리 탑재된 운영체제가 셋팅된 상태로 동작하지만 포고 플러그 클라우드 모바일은 이런 부분을 과감하게 배제하고 온라인에 연결될 수 있는 게이트웨이 역할을 담당할 하드웨어로만 구성된다는 것이 틀리다.
이 때문에 제조단가에서 많은 비용을 절감하면서 소비자들이 비교적 쉽게 구매할 수 있는 제품으로 탄생하게 됐다. 포고플러그 모바일이 9만 8천원에 판매되어 비싸다고 느낄 수 있지만 보급형 NAS가 30만원대 후반~70만원대 중반에 판매된다는 것에 비춰볼 때는 1/4 수준으로 판매되고 있어 가격경쟁력도 충분하다고 볼 수 있다.
포고플러그 모바일에 연결될 수 있는 외부 슬롯 단자는 전원, 유선랜(RJ-45), USB 2.0 단자, SD 카드 슬롯 등을 갖추고 있어 연결해 사용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포고플러그 웹사이트(http://www.pogoplug.com)에 접속해 계정을 만들고 포고플러그 모바일에 동봉된 일련번호를 입력한다. 그리고 온라인에 연결될 수 있게 인터넷 유선 케이블을 포고플러그 모바일에 연결한다.
이 때, 공유기에 연결된 상태에서 포고플로그 모바일을 연결하면 홈네트워크 공유도 손쉽게 되면서 내장된 방화벽을 통해 보안상태를 유지하고, 포고플로그를 통해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콘텐츠를 자동으로 백업할 수도 있다. 단, 선별적으로 백업되지 않기 때문에 백업 시 주의해야 한다. 추후 업데이트를 통해 보완할 계획이라고 한다.
뿐만 아니라 SD카드나 USB 방식의 외장하드(메모리 포함)를 연결하면, 연결된 외장하드나 SD카드의 메모리가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가 되기 때문에 저장공간 파일 등의 크기를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예를 들면, USB로 연결되는 외장 하드랙(모듈식)으로 포고플러그 모바일에 연결하면 외장 하드랙이 지원하는 최대 저장용량(8TB)으로 확대할 수 있다고 이해하면 된다.
한가지 기억해야 할 점은 포고플러그 모바일에 하드디스크와 같은 저장매체가 포함되어 있지 않아 별도의 외장 저장매체가 필요하다는 부분은 꼭 기억해두어야 한다.
그리고 USB 단자를 통해 필요할 때마다 그때그때 연결하면 되니 NAS보다 편리하게 데이터를 교환(?!?) 할 수 있다. 특히 저장용량이 부족해 대용량의 데이터를 다른 곳으로 옮겨 담거나 삭제해야 하지 않고 그냥 다른 외장하드나 외장 하드랙을 연결할 수 있다는 점은 장점으로 꼽힌다.
이렇게 연결된 콘텐츠는 페이스북, 트위터, 메일 등을 통해 공유할 수 있다. 메일을 통해 공유되는 방식은 요약된 동영상 경로로 제공되기 때문에 외부로 유출될 가능성은 해킹이나 메일을 잘못 보냈을 때 또는 메일을 받은 사용자가 주소를 공개하는 것 이외에는 없다.
이외에도 포고플러그 클라우드 서비스는 사진과 동영상을 표준 확장자로 변환시켜 다양한 기기에서도 연결될 수 있도록 멀티미디어 환경을 제공한다. 단, 주의해야 할 사항이 몇 가지 있다.
사진 콘텐츠의 경우에는 아이폰/안드로이드폰/태블릿(아이패드2/갤럭시탭8.9) 등에서 볼 수 있었지만 아이폰/아이패드2로 동영상 콘텐츠를 이용하면 확장자에 따라서 재생의 유무가 결정됐다.
아이폰과 아이패드2 사용자는 MP4로 인코딩된 영상을 업로드 해야 볼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해두자. 따라서 별도로 인코딩된 영상을 업로드 해야 한다. 반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갤럭시S2 LTE)으로 동영상 콘텐츠를 볼 경우에는 원본 재생하기로 볼 수 있었다.
하지만 smi 자막파일을 같은 폴더에 넣어두어도 멀티미디어 콘텐츠가 재생되지 않기 때문에 번역 자막이 필요한 동영상 콘텐츠는 별도의 인코딩 과정을 거쳐야 재생되는 불편함을 감수해야 한다. 결국 안드로이드폰이나 아이폰과 같은 스마트폰으로 동영상 콘텐츠를 보기 위해서는 별도의 인코딩을 해야 한다는 점에서는 (별도의 인코딩이 필요 없는) NAS와 차이가 났다.
한가지 아쉬웠던 부분은 와이파이를 연결해 무선 액세스포인트(AP)를 활용하는 기능이 없어 클라우드 엔진의 다니엘 퍼터맨(Daniel Putterman) CEO에게 직접 물어봤는다. 그는 "향후 와이파이 동글이 제품을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고 좀 더 물어보니 "국내판매 가격은 확정되지 않았다"고 답변하며, "해외에는 약 29달러 수준으로 판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무선 동글이가 비싸다는 부분을 지적하자 퍼터맨은 "사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국내 유통사인 소프트뱅크커머스와 충분한 논의를 해보겠다"고 답했다.
지금까지 포고플러그 클라우드와 모바일을 함께 살펴봤다. 한국어를 지원하는 웹사이트 때문에 국내 클라우드 서비스와 비교해도 이용하는 방법이 어렵지 않았다. 또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부터 웹사이트까지 제공해 사용자 접근성도 향상됐다는 점이 만족스러웠다. 이는 NAS에서도 지원하는 기능으로 포고플러그 클라우드 서비스가 사용자 편의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클라우드 엔진이 노력한 흔적을 엿볼 수 있었다.
보급형으로 출시된 포고플러그 모바일은 고가에 형성된 NAS 서버를 구매하고 싶지만 가격이 부담되는 경우에는 포고플러그 모바일을 구매하는 것을 고려해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인코딩 기능이 빠졌지만 비싼 NAS 서버로 개인용 클라우드 서비스를 대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와 비슷한 서비스로 테라웍스와 엡볼에서 함께 선보인 테라엡 TE-800이 있다. 이 제품은 TE-800에 USB외장하드를 연결하면 앱(App)을 통해 스마트폰과 PC, 노트북까지 콘텐츠를 연결할 수 있었지만 사용자들에게 큰 반향을 얻지 못해 대중되지는 못했다.
따라서 포고플러그가 부족한 부분을 빠르게 개선(클라우드 저장용량 증가와 자막파일을 같이 읽어올 수 있는 기술적인 부분 등)하지 못한다면 눈 높은 국내 사용자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없을 것이다. 보안성과 편의성이 돋보이지만 제품의 피드백을 빠르게 반영해 이를 보완해 나아간다면 좋은 반응을 얻어낼 수 있을 것이다.
과연, N Drive(N드라이브), Daum Cloud(다음 클라우드) , T Cloud(티클라우드), Olleh U Cloud(유클라우드), U+ Box(유플러스 박스) 등 국내 클라우드 서비스가 자리매김한 가운데 포고플러그 클라우드와 모바일이 개인용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에 새로운 돌풍을 일으킬 수 있을지 사뭇 궁금하다.
Zdnet, wp7applist, 윈루머닷컴, AAWP(All About Windows Phone) 등 복수의 매체가 MS 마켓플레이스가 4만여개의 애플리케이션(이하 앱-App)을 돌파했다고 밝힌 것. 지난 10월 3만 5천여개의 앱을 보유했던 마켓플레이스가 빠른 속도로 앱을 증가시키고 있어 이목을 모으고 있다.
지금까지 등록된 애플리케이션의 개수는 약 4만 1천여개로, 최근 한달여간 4천4백여개(42~45주차)에 달하는 앱(App)이 등록됐다. 특히 윈도우폰7 망고 플랫폼을 지닌 스마트폰의 출시가 임박하면서 앱(App)이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무료 앱(App)의 비중은 전체 앱(App)의 53%에 달한다.
그렇다면, 4만여개의 앱을 보유한 MS 마켓플레이스가 안드로이드 마켓을 뛰어넘을 수 있을지 살펴보자.
현재 모바일 운영체제(OS) 시장은 구글 안드로이드(Android), 애플 iOS, 삼성전자 바다(Bada), 마이크로소프트 윈도7(Window Phone 7), 리서치인모션 블랙베리 등으로 나뉘어 시장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각축을 벌이고 있다. 그런 가운데 운영체제를 좀 더 활용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제작사(써드파티)들의 참여는 애플 iOS가 가장 활발하다.
이는 애플 앱스토어를 벤치마킹해 구글(안드로이드 마켓), 삼성(삼성 앱스), MS(마켓플레이스)가 별도의 별도의 앱 스토어(App Store)를 운영하고 있지만 애플 앱스토어 애플리케이션 생태계가 잘 구축되어 있다는 것을 뜻 한다.
특히 개발자에게 수익이 환원될 수 있는 차별화된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개발자들의 자발적 참여도가 높다. 따라서 인기 있는 앱(App)도 타 앱 스토어보다 애플 앱스토어에서 빠르게 런칭되고 있다. 이런 환경이 마련될 수 있었던 부분은 질 높은 앱(App) 확보가 이뤄졌기 때문이라는 것을 지적하고 싶다. 질 높은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다수 확보한 애플 앱스토어는 앱(App) 구매에서 재구매로 이어지는 연쇄 효과를 불러왔다.
이는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에 등록한 개발자들의 수익 분배 현황을 봐도 알 수 있다. 투자분석회사인 파이퍼 제프레이의 투자자 보고서를 보면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의 총 수익(약 2억3천9백만 달러)은 애플 앱스토어 전체 매출(약34억5천7백만 달러)의 약 7%에 불과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사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 지닌 하드웨어의 성능은 이미 애플 모바일 기기의 성능을 뛰어 넘었다. 또한 안드로이드 마켓 같은 경우는 앱스토어에 등록되는 앱보다 더 많은 앱이 등록되고 있지만, 애플리케이션의 질적인 측면에서는 뒤쳐진다. 이는 소프트웨어 개발속도가 못 따라오는 것으로 비춰질 수 있으며, 개발자가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인프라가 갖춰지지 못했다는 것이다.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는 부분은 개발자들의 수익이 제대로 보장되지 않는 환경이 가장 클 것이다. 단적인 예로 스마트폰을 해킹하지 않더라도 APK(안드로이드 앱 확장자) 파일만 구한다면 손쉽게 설치할 수 있는 플랫폼 환경을 꼽을 수 있다. 애플 iOS를 사용하는 아이폰, 아이팟 터치, 아이패드는 앱스토어에서 정상적인 경로로 다운받은 애플리케이션만 이용할 수 있어 대조되는 모습이다.
이외에도 안드로이드 마켓에 올라온 다양한 버전의 앱(테스트, 시험, 상용)으로 앱의 완성도가 떨어져 사용자 만족도를 저하시킬 수 밖에 없는 환경과 악성코드가 포함된 콘텐츠가 공공연하게 유통되고 있어 사용자들이 기피할 수 밖에 없다는 점을 꼽을 수 있다.
이런 환경 때문에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의 수익이 저하되고 있으며, 애플 앱스토어로 눈을 돌리게 되는 계기를 제공하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4만여개의 앱을 보유하게 된 마켓플레이스가 성공하기 위해선 무엇을 갖춰야 할까?
우선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드러난 문제점들을 보완하는 것이 중요하다. 안드로이드 마켓이 질보다 양이라는 부분에 치중했다면, 마켓플레이스는 질과 양을 모두 신경써야 한다고 조언하고 싶다. 사실 안드로이드 마켓에 들어가보면 활용할 만한 앱들이 많이 없다. 어쩌다 애플 앱스토어에서 대박나면 사용자층을 확산시키기 위해 안드로이드 버전으로 출시하면, 그 때 가끔씩 생기는데, 마켓플레이스는 이런 구조적인 문제점을 개선시켜야 한다.
즉, 개발자가 빠르게 등록할 수 있는 환경으로 개선시키면서 앱에 대한 검증을 마친 뒤 스마트폰 사용자가 이를 믿고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부분이 해결되면 마켓플레이스는 좀 더 양질의 앱을 보유할 수 있을 것이다.
다음으로 앱 스토어 후발 주자로 출발한 만큼 개발자들에게 투명하고 합리적인 대우를 제시해야 한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애플처럼 자사의 결제시스템을 연결하지 않으면 앱스토어에서 등록할 수 없도록 제한하는 것보다 개방형 솔루션을 도입할 수 있게 개방하는 것이다. 그리고 애플리케이션의 판매량이 일정부분을 달성했을 경우 인센티브를 추가 지급하는 것도 개발자들에게 당근과도 같은 소식일 것이다.
그리고 마켓플레이스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해야 한다는 것이다. 소비자는 자신이 가진 앱(App)에 대해서 소유욕을 느끼기 때문에 주로 이용하는 앱 스토어(App Store)를 자주 찾게 된다. 이 말을 좀 더 해석하면 사용자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발견할 수 있는 여건을 제시해야 한다는 것. 혹시라도 마켓플레이스가 PC, 스마트폰, 태블릿을 아우르는 차별화된 서비스가 주를 이루면서 새로운 사용자 가치를 부여한다면, 타 앱 스토어(App Store)와 차별화를 꾀할 수 있을 것이다.
사용자들이 활용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이 주요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마켓플레이스가 사용자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부여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아수스(ASUS) 행사장 입구에는 이번에 새롭게 발표된 ASUS P9X79시리즈는 Pro, Deluxe, Sabertooth, Rampage IV Extreme를 전시됐다. 아수스(ASUS) P9X79는 디럭스(Deluxe-고급), 프로(Pro-기본) 버전으로 출시되며, 미 국방성 기준에 부합하는 내구도와 스펙을 갖춘 SABERTOOTH, 최고급 모델로 분류되는 Rampage IV Extreme 모델로도 출시될 예정이다.
ASUS P9X79시리즈는 LGA2011 소켓을 사용하는 메인보드로 인텔 2세대 샌디브릿지-E 프로세서인 i7-3960X 익스트림 에디션과 i7-3930K 시리즈를 장착할 수 있다. i7-39XX 시리즈는 6코어 12스레드를 지원하고 15MB 캐쉬메모리, 터보 부스터 2.0 기술 등을 지원한다.
P9X79 메인보드는 강력하고 안정적인 듀얼 DIGI와 파워 컨트롤러 기능, 멀티 채널 메모리에 최적화된 4채널 DDR 메모리 뱅크, CPU 전용 인텔리전트 디지털 파워 컨트롤러, 메모리 전용 인텔리전트 디지털 파워 컨트롤러, HDD와 SSD의 전송속도를 향상시킨 ASUS SSD Caching, 무선 송수신 기능을 강화한 블루투스 모듈 탑재, 대용량 데이터 전송시 돋보이는 USB 3.0를 더욱 빠르게 만들어주는 ASUS UASP USB3 컨트롤러, 쉽고 간편한 바이오스 인터페이스를 가진 UEFI BIOS, 바이오스 업데이트를 간편하게 해주는 USB BIOS Flashback, 워런티 기간 5년 등을 지원한다.
마지막 하이라이트로 플레이웨어즈의 남대원 과장이 i7-3930 프로세서와 ASUS P7X79 Rampage IV Extreme 메인보드와 삼성 메모리로 오버클럭을 시도했다. 쿨링방식은 액화질소를 이용했다. 첫 오버클럭은 4.5GHz로 시작했으며, 차츰 클럭수를 높여가며 5.3GHz까지 달성했다. 이날 남대원 과장은 “보통 오버클럭을 할 때는 20~30개의 프로세서를 가지고 테스트를 하는데, 프로세서 수급이 어려워 5.3GHz로 만족해야 할 것 같다”며 아쉬워했다.
프리스케일(Freescale)을 이러한 시장의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이날 프리스케일이 선보인 기술적 핵심은 자동차에 사용되는 반도체라고 할 수 있다. MCU(Micro Controller Unit)와 주차유도 시스템, 그리고 엔진을 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한 부품까지 결합되면, 자동차에 장착이 되면 주변상황을 감지하고, 정보를 수집하고, 주어진 정보를 분석해 스스로를 운행할 수 있는 스마트카의 역할까지 담당할 수 있다.
이를 가능하게 하려면, 각기 다른 컨트롤러로 나뉜 반도체 칩의 구성을 하나의 칩으로 시스템을 만들어서 플랫폼 단위로 솔루션을 구성하는 것이 필요하다.각기 다른 컨트롤러가 하나의 반도체로 통합되면 비용이 절감된다는 부수적인 효과까지 얻을 수 있어 인프라 확산도 쉽다. 프리스케일은 자사가 보유한 통합 솔루션으로 이를 가능케한다고 설명했다.
현재 글로벌 자동차 Top10에 해당하는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자동차 제조사들과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으며, 자동차의 안전과 운전자, 그리고 보행자까지 생각하는 적극적인 안전장치를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이 뿐만 아니다. 자동차의 편의성까지 생각하는 기능들 또한 이러한 기술들에 포함되어 있다.
무엇보다 흥미로운 것은 스마트폰이나 네비게이션에 채택되었던 1GHz급 고성능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가 자동차에 들어가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여기에 계기판이 디지털화되고 있으며, 항공기에 장착되고 있는 HUD가 적용되는 등 차량에 탑재되는 디스플레이 스크린의 변화 또한 이뤄지고 있다.
이 모든 것은 ARM이 설계한 코어를 프리스케일과 같은 양산 업체들이 자동차 업계에 공급하면서 인포시스템 분야 뿐만 아니라 자동차 생태계의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는 것이다.
미래의 자동차는 차와 차가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는 정보 공유 기술이 핵심 기술로 떠오르게 될 것이다. 특히 자동차와 자동차가 서로의 정보를 공유하고 이를 통해 충돌을 예방하며, 네트워킹을 통해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는 N스크린 서비스까지 접목될 수 있는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
이런 기술적인 설명은 어려우니 좀 더 이해하기 쉽게 프리스케일이 선보인 다양한 데모용품을 통해 간략하게 설명하고 끝내도록 하겠다.
프리스케일은 이외에도 차량용 네트워크의 보안 장비 테스트를 위한 모듈을 선보였고, i.MX6(Quad-Core), i.MX53(WinCE 7.0)으로 만든 차량용 태블릿PC 솔루션 데모를 공개했다. 이 역시 기술적인 설명은 어렵기 때문에 영상을 보며, "아~ 이런 기술이구나!" 라는 것으로 이해하자.
마지막으로 MCU(Micro Controller Unit)를 접목한 테스트용 계기판이 돋보였다. 다양한 주행정보를 제공하며 운전자의 편의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디지털 정보들을 앞으로는 디지털 계기판을 통해서 볼 수 있게 될 것이다. 곧 적용될 미래의 모습이 아닐까 싶다.
스토리지 전문 기업 씨게이트(SEAGATE)는 배터리 내장형 휴대용 무선 외장 하드 드라이브인 고플렉스 새틀라이트(GoFlex Satellite)를 출시한다고 15일 발표한 것.
새롭게 출시한 고플렉스 새틀라이트는 하드 드라이브에 저장된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와이파이(Wi-Fi)를 지원하는 모든 기기에 무선으로 전송할 수 있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또한 씨게이트 고플렉스 새틀라이트는 500GB의 넉넉한 저장공간과 충전식 내장 배터리, 802.11(b/g/n)를 지원하는 와이파이(Wi-Fi), USB 2.0과 호환되는 USB 3.0 단자 등을 갖추고 있어 이동하면서 음악, 동영상, 사진 등 멀티미디어 컨텐츠를 비롯해 다양한 문서 파일까지 간편하게 휴대하고 유/무선으로 재생할 수 있는 제품이다.
첫번째, 거의 모든 플랫폼을 지원하는 고플렉스 새틀라이트. 이 제품은 원소스 멀티디바이스(OSMU) 접근이 가능해졌다. 웹 브라우저를 통해서도 접속이 가능하며, 애플 앱스토어,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고플렉스 미디어 앱을 다운받아 멀티미디어 콘텐츠에 접근 및 재생이 손쉬운 환경을 제공한다.
두번째, 유선의 불편함을 없앤 고플렉스 새틀라이트. 와이파이에 연결할 경우 최대45m 범위 내에서는 무선으로 콘텐츠 공유가 가능하고, 최대 3명까지 동시접속이 가능하다. 따라서 와이파이를 지원하는 모바일 기기를 휴대하고 다닐 때, 케이블을 휴대하지 않아도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컨텐츠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세번째, 별도의 내장 배터리를 탑재한 고플렉스 새틀라이트. 내장된 리튬 폴리머 배터리는 최대 25시간의 배터리 대기 시간을 지원하며, 비디오 재생시 최대 5시간 동안 연속 재생할 수 있다. 보통 모바일 기기의 평균 사용시간이 5시간 내외인 것을 감안하면 고플렉스에 탑재된 리튬 폴리머 배터리의 사용시간은 특별하게 나쁘지 않다.
네번째, 미디어 싱크 소프트웨어로 동기화가 가능한 고플렉스 새틀라이트. 고플렉스 새틀라이트는 윈도우 및 맥OS X기반의 컴퓨터에서 저장된 각종 콘텐츠 및 파일을 간편하게 동기화 시킬 수 있다. 무료로 제공되는 소프트웨어를 이용하면 컴퓨터에 꽂기만 해도 콘텐츠 동기화를 진행할 수 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iOS 및 안드로이드와 호환되는 파일을 찾아내 옮길 수 있다는 점이다. 뿐만 아니라 아이튠즈에서 구입한 음악 및 비디오 파일도 고플렉스 새틀라이트에 저장해 인증된 기기에서 재생할 수 있다.
테 반셍 아태&일본 지역 총괄 사장은 "데이터를 사용하는 사용자들의 패턴이 변화하면서 데이터를 소비하는 패턴도 변화되었다"고 설명하며, "휴대용 기기에서 부족하게 느꼈던 데이터 저장공간을 무선 외장 하드 드라이브인 고플렉스 새틀라이트를 통해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테 반셍 아태&일본 지역 총괄 사장은 27만원대의 가격이 다소 비싼 감이 있지 않냐라는 기자의 물음에 "고플렉스 새틀라이트는 소비자에게 차별화된 무선 스토리지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동급 저장공간의 외장 하드 디스크보다 더 높은 가치를 부여하는 제품이다"라고 답변했다.
이날 신제품 발표회를 통해 두 가지 아쉬웠던 점은 와이브로가 최대 7명까지 기기를 공유 할 수 있는 반면, 고플렉스 새틀라이트는 최대 3명(대)의 기기만 연결할 수 있었다는 점과 5시간의 부족한 사용시간을 꼽을 수 있었다. 특히 최대 연결 대수에 가까워 질 경우 배터리 사용시간이 급격하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실 사용시간은 4시간이 안될지도 모르기 때문에 최대 8시간의 사용시간은 보장해야 하지 않았을까 싶다.
새롭게 출시된 고플렉스 새틀라이트는 가격과 사용시간이라는 난관을 어떻게 극복하느냐에 따라서 시장에서 주목 받을 수 있을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스마트폰 활성화로 앱스토어 이용률이 증가하고 있지만 게임 카테고리는 아직도 차단되어 있다.스마트폰 국내 유통이 원천 차단된 이유로 게임 애플리케이션의 등급분류가 국내와 해외 기준이 상이한 점을 꼽는다. 특히, 게임물등급위원회가 구글코리아와 애플코리아에 국내 기준에 맞게 시정을 요청했지만 두 회사는 모두 게임 카테고리 차단이라는 극약처방을 내렸다. 그 이유는 글로벌 서비스 플랫폼이기 때문에 국내 법률에 따라 사전 등급을 받는 것을 원칙적으로 불허하기 때문이다.
이렇게 스마트폰 게임이 국내 유통될 수 있는 경로가 차단되면서 모바일 게임시장이 활성화 될 수 있음에도 국내법이 모바일 게임 시장의 성장을 가로막고 있는 상황에 처해 있다. 또한 방통위가 중소 모바일 업체들의 애로사항을 듣는 자리에서 관계부처와 협력해 스마트폰 사전 심의제도를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히고 있지만 언제 이루어질지 알 수 없다.
그런 가운데 LG유플러스가 통신사 최초로 게임 전용 플랫폼을 선보였다. 스마트폰, 테블릿PC 활성화로 모바일 게임시장이 급성장함에 따라 LG유플러스는 일본의 대표 인터넷기업인 GMO사의 게임센터(http://ggee.com)와 제휴하고 17일부터 게임전용 플랫폼 '게임박스(Game BOX)'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최초의 게임플랫폼 게임박스는 GMO 게임센터와 연동되고 SNG(Social Network Game) 기능을 추가해 고객간 SNS 기능 제공 및 게임유저간 랭킹, 채팅 등 상호간의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해 일반 스토어 개념에서 탈피했다.
게임박스에서 제공되는 게임은 애플 iOS에서만 제공되어졌던 게임과 안드로이드OS 기반으로 해외에서 인기를 끌고 있지만 아직 국내에 소개되지 않았던 것으로 LG유플러스 게임박스에서만 독점 제공된다. 우선 국내/외 대형 게임 개발사의 인기 게임 30여개가 등록되고 내년 초까지 200개 이상의 최신 게임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국내 게임 유통 채널이 공식적으로 LG유플러스내 통신사 앱스토어에 종속됨에 따라 모바일 게임 시장이 활성화 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해외 시장의 대작게임을 게임박스를 통해 유통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서 스마트폰 게임 매니아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LG유플러스와 GMO 게임센터는 게임박스 오픈을 기념해 5,500원 상당에 해당하는 일본 SEGA사의 유료 인기 콘텐츠 '소닉'을 선착순 5,000명에게 무료로 제공키로 했다. 게임박스는 LG유플러스 OZ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으면 된다.
보안 문제 등으로 인하여 대체 소프트웨어를 찾고 있는 개인과 기업, 공공기관들에겐 희소식이 들려왔다. 반디소프트가 3년간의 개발기간을 거쳐 개발한 압축파일 처리 엔진을 사용한 반디집(BandiZip) V1.0을 개인, 기업, 공공기관, 교육기관, PC방 등에서도 무료로 사용 가능하도록 정식 버전을 발표한 것.
최근 네이트&싸이월드 해킹사건에 이용된 알툴즈로 인해 이스트소프트에 신뢰에 금이 간 가운데 반사이익을 노린 반디소프트가 알집에 도전장을 던져 눈길을 끈다.
무료로 사용 가능한 새로운 압축 프로그램 반디집(BandiZip) V1.0은 알집의 전용 포맷(ALZ, EGG) 뿐 아니라, ZIP, RAR, 7Z, LZH 등 국내외에서 많이 사용하는 대부분의 압축 포맷을 지원한다. 또한, 64비트 운영체제를 완벽하게 지원하고, 고속 아카이빙 기능 등을 탑재하여 기존 압축프로그램 보다 빠른 속도와 편리성을 자랑하고 있다.
여러분의 추천 한방이 저에겐 큰 힘이 된답니다~ ^^
반디집은 반디소프트에서 개발하고 배포하는 애플리케이션 모음 페이지인 반디앱스(http://apps.bandisoft.com/bandizip)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알집과 같이 심플한 UI에 사용하기 편한 구조로 되어 있어 알집을 지우고 현재까지 사용해보니 쓸만한 애플리케이션으로 보인다. 반디 소프트에서 선보이고 있는 프로그램은 반디 캡처 라이브러리, 반디 비디오 라이브러리, Ark 라이브러리(압축파일 라이브러리), 반디캠(고성능 동영상 녹화 프로그램)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