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도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 출시.

LGU+도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 출시.

 

SKT와 KT에 이어 LG U+도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를 출시한다. LG U+가 지금까지 갖추고 있던 경쟁력은 저렴한 요금제와 OZ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스마트폰이 대세인 요즘 LG U+로 출시되는 이렇다 할 이슈 제품이 없는 상황에서 SKT와 KT가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를 출시, LG U+가 가진 유일한 장점마저 사라져 버릴 위험해 처했다.

 

결국 LG U+ 도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를 출시하게 되었고 타 통신사에 비해 차별화된 요금제를 내놓게 되었다. 기존 SKT나 KT는 5.5요금제 즉, 55,000원 요금제 이상을 사용해야지 무제한 데이터 사용이 가능했던 반면 LG U+는 4.5요금제 45,000원부터 무제한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우선 변경전 요금제를 살펴보면

 

4.5요금제까지는 1GB 데이터를 제공하지만 이후 부터는 3.5요금제 데이터 2GB, 4.5 이상 무제한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데이터 테더링과 데이터 쉐어링 모두 무제한으로 제공 KT가 쉐어링에 제한을 건 것과는 다르게 경쟁력있는 요금제를 내놓았다.

 

또한, 5.5 요금제는 문자 800개, 6.5 요금제는 문자 무제한으로 문자 사용량도 증가되었다.

 

통신 3사 모두 무제한 요금제를 출시하게 되면서 사용자들의 데이터 사용량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