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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CES 2010

[CES2010] 샤프 프리스케일 5, 7인치 스마트북 공개


CES 2010의 가장 큰 화두는 스마트북과 태블릿 그리고 안드로이폰으로 시선이 모아졌다. 하지만 실상 CES를 통해 공개된 스마트북은 컨셉형이 대다수 였으며 실제 스마트북이라 불리기에 다소 부족한 것이 사실이었다.


CES 개막전 샤프에서 프리스케일 프로세서를 담은 스마트북을 공개한다는 소식을 접수했고 CES 행사장 구석구석을 둘러보며 찾아봤다. 아쉽게도 작은 부스에서 브로셔도 없이 공개된 이 스마트북은 설명하는 가이드 역시 정확한 스펙을 모르는 상황이었다.


단순히 외형정도 밖에 확인할 수 없었던 샤프의 스마트북을 소개해보면 행사장내에 비치된 샤프의 스마트북은 총 2가지로 하나는 이미 넷상에 공개된 7인치 짜리 스마트북이다. LCD부분과 키보드 부분이 분리되는 방식인 이 제품은 OS로 리눅스가 설치되어 있다.


현재 넷상에 공개된 이 제품의 스펙은

프로세서 : 프리스케일 I.MX515 프로세서 800Mhz
OS : 우분투 혹은 안드로이드
디스플레이 : 7인치 터치스크린
해상도 : 1024 X 600
배터리 : 1900mhz
크기 : 200X128X14.9mm
무게 : 376g
기타 : WIFI, 300만 화소 카메라, 블루투스, GPS, 3G 가속센서, 조도센서
가격 : 약 200달러

정도로 나와있다. 







또 하나의 모델은 전자사전 크기와 모양의 5인치 스마트북 넷워커(Netwalker : PC-Z1)이다. 넷워커는 7인치 스마트북과 동일한 프로세서인 프리스케일 I.MX515 프로세서 800Mhz을 내장하였으며 인스턴트온(Instant-on)기능을 통해 휴대전화정도의 배터리 수명을 제공한다. 


프로세서 : 프리스케일 I.MX515 프로세서 800Mhz
OS : 우분투 혹은 안드로이드
디스플레이 : 5인치 터치스크린 
해상도 : 1024 X 600




스펙의 경우 이미 2009년 중반부터 나온 소식인 만큼 실제 출시시 스펙이 많이 달라질수 있지만 외형은 CES 2010을 통해 직접 촬영한 사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