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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모바일

한국 HP 30만원대 넷북 ‘미니 210’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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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HP 30만원대 넷북 미니 210’ 출시

 

요즘 이슈는 아이패드, 스마트폰이 전부인 듯 하다. 작년만 하더라도 새로운 넷북 출시 소식이 전해지면 나름 일면을 장식하고 그랬는데 이젠 뜨뜻미지근 한 듯 하다. 삼성 안드로이드폰 출시 소식에 가려졌지만 30만원대 넷북이 출시된다는 소식이 오늘 함께 전해졌다.

 

한국 HP는 인텔이 공개한 새로운 아톰 프로세서 N450(1.66GHz)을 담은 넷북을 공개했다. 10.1인치 HD LED 와이드 스크린을 내장하였으며, 160G HDD, RAM 1G, 무게 1.22kg, 무선랜, 웹캠 등 무난한 성능을 내장한 이 제품은 39 9천원에 출시된다.

 

3셀 배터리로 약 4시간의 사용시간을 보여주며, 6셀의 경우 최대 9.5시간 이상의 사용시간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실제 사용시간은 3셀의 경우 최대 약 2시간 정도 6셀의 경우 최대 약 6시간 정도 나오지 않을까 예상된다.

 

인텔에서 새롭게 공개한 N450은 기존 아톰 프로세서의 비해 전력 소모량은 더욱 낮아졌으며 약 10% 정도의 CPU 성능 향상을 보여준다고 공개되었지만 실제 사용시에는 체감속도가 그리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HP 미니 210은 별도의 저장 드라이브 없이 클라우드를 통해 동기화된 문서, 사진 등을 이용할 수 있는 HP 클라우드 드라이브와 다른 PC와 쉽게 동기화 할수 있는 HP 퀵싱크, 빠른 웹사용이 가능한 HP 퀵웹등 다양한 소프트웨어를 지원한다.

 

색상은 실버크리스탈, 블랙크리스탈 2종으로 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