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시회/CES 2010

[CES2010] 유리벽에 갇힌 스마트북. 그 가능성은 언제?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작년이 넷북에 해였다면 올해는 스마트북의 해가 될것이다!...?

CES 2010 행사 시작전 스마트북이 대거 공개되고 그 실체를 보여줄 것이라 판단되었고 여기저기서 CES 2010 이후로 스마트북의 해가 될것이며 큰 이슈가 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하지만 실제 행사가 시작된 이후 레노버의 스카이 라이트와 프리스케일의 스마트북, 중국업체의 이름모를 스마트북 이외에는 그저 유리벽에 안에 갇혀 그 모습만을 보여준것이 전부였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또한, 더더욱 아쉬웠던 것은 정확한 스펙이 공개되지 않아 스마트북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알기에는 많이 부족했다. 스마트북, 안드로이드폰 등 이슈가 되는것은 담아보고자 라스베이거스까지 달려갔건만 결국 제대로 된 소식을 전하기에는 많이 부족할수 밖에 없을듯 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2010/01/12 - [전시회/CES 2010] - [CES2010] 7인치 넷북? 혹은 스마트북? 공개
2010/01/12 - [전시회/CES 2010] - [CES2010] 샤프 프리스케일 5, 7인치 스마트북 공개

너무나 큰 기대였기에 오히려 아쉬움이 많았던 스마트북. 그나마 제대로 선보였던 레노버 스마트북 스카이 라이트를 소개해 볼까 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인텔 부스에 자리잡고 있었던 레노버의 스카이 라이트는 퀄컴사의 모바일 플랫폼 스냅드래곤(1.8Ghz)과 인텔이 개발하고 있는 리눅스 기반의 OS 모블린을 내장하고 있다. 모블린이 현재 국내에서는 호환성의 문제로 제약이 있긴 하지만 실제 조작해본 모블린은 상당히 심플하면서도 빠른 속도로 스마트북에 잘 어울리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둥근 핸드백 모양을 갖춘 스카이 라이트는 10.1인치(1280X720) HD LCD와 8G 플래시 드라이브, 4G USB 플래시 드라이브, 8G 미니 SD 카드를 포함 총 20G 플래시 스토리지를 채택하였다. 또한, WIFI와 3G 네트워크, 130만 화소 웹캠, 10시간 이상 사용시간을 보여주는 배터리를 내장하였다.

실제 직접 본 스카이 라이트는 약 880g 정도의 가벼운 무게를 보여주며 디자인은 장난감같은 느낌을 많이 받을 수 있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