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시회/CES 2010

[CES2010] 3D로 촬영한다. 후지필름 '3D W1' 공개

사용자 삽입 이미지

CES 2010의 테마가 보는 3D. 즉, 3D 디스플레이에 있었다면 여기 찍는 3D 카메라를 보여준 업체가 있다. 바로 후지필름(FUJIFILM : www.fujifilm.co.kr)의 '3D W1'.

사실 '3D W1'은 세계최초 3D 카메라라는 수식어를 달고 작년 10월경 발표된 카메라다. '3D W1' 는 'Real 3D 렌즈시스템' 기술과 Real Photo 프로세서 3D' 기술을 내장하여 3D 사진과 동영상을 촬영할수 있다. 이는 후지논 3배 광학줌 렌즈 2개와 1/2.3인치 1000만화소 CCD 2개가 내장된 제품으로 실제 눈에 보이는 것 처럼 하나의 이미지를 동시에 포착하여 촬영하며 이렇게 촬영된 이미지를 노출, 초점등 각각의 요소를 파악하여 하나의 3D 이미지로 만들어 낸다.

또한, '3D W1' LCD는 후지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빛과 거리 컨트롤' 기술을 내장하여 촬영한 3D 사진과 영상을 별도 입체 안경 없이도 확인할 수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촬영방법도 다양하다. 3D 자동촬영기능과 2D 촬영은 물론 하나의 피사체를 다른 위치에서 찍은 사진을 3D 영상으로 만들어주는 개별 셔터 3D 촬영, 인터벌 3D 촬영등을 제공한다. 가격은 약 70만원대로 현재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다.